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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가 집안을 정리정돈만 했을 뿐인데, 마음이 안정되고 새로운 걸 시도해 보고 싶고 행동도 바뀌게 되는 것을 경험해 본 적 있잖아요.
작가 다네이치 쇼가쿠는 책 '정리만 했을 뿐인데, 마음이 편안해졌다'에서, 주변환경을 정리 정돈해서 생각이나 감정패턴, 행동을 바꾸고, 그래서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는데요.
정리가 우리의 무의식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의 문장 몇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주변을 정리하면 감정과 생각이 변한다.
집은 우리가 매일 오랜 시간 머무르는 곳인 만큼, 한번 보았던 영화나 여행의 이미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리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상적인 집은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하면 늘 즐거운 이미지가 떠오르는 집이다
집이라는 공간은 집안에 있을 때도 멀리 나가 있을 때도 우리의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만큼 감정을 정리하는데, 집처럼 가장 가까운 환경을 좋은 상태로 만드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집을 대충 대하는 것은 자신을 아끼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언젠가 쓸 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확실하지도 않은 미래 때문에 온갖 불필요한 물건들로 집을 채워 '지금'을 희생시킬 수도 있다
아침 7시 에서 9시에 집안을 환기시키면 밤사이 머물던 음기와 아침의 양기가 자연스럽게 교체되어 공간이 활성화 된다.
정리정돈, 미니멀라이프, 정리의 힘!
우리는 비움의 과정을 통한 정리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실제로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어요
그동안 내 마음이 어지럽고, 새롭게 도전하는게 막히거나, 짜증이 올라 왔다면 일단 방 하나씩을 정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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