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유 서울대 교수는 강력하게 외치고 있는데요
이번이 대한민국의 마지막 기회라고!!
왜일까요?
정말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오늘 내용을 둘러보고 관심이 있다면
그의 저서(위 사진 참고)를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왜 1,000년만에 찾아온
마지막 기회라고 말하고 있는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왜 “마지막 기회”인가?
기후변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기존 수에즈 운하를 대신할 북극항로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얼음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했던 바닷길이 이제는 이용가능하다는 것이죠.
이 항로가 열리면 유럽에서 아시아 구간의 운송거리를 약 30~40% 단축시켜서, 운송 시간이 약 10일 이상 줄어든다고 합니다.
(우와, 이 정도면 이 항로를 이용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태유 교수는 이를 “천 년에 한 번 오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한국은 이를 마지막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에 강조를 더하고 있어요..
앞으로 빠르면 3년, 늦으면 5년 안에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지금 정권의 역할이 엄청나게 크다고 생각됩니다.
2.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 다시 주목받다
김태유 교수가 『대한민국 마지막 기회가 온다』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경고입니다. 그는 단순히 경제성장률 둔화나 인구 감소 같은 구조적 위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세계 질서 재편이라는 거대한 흐름에서 어떤 지정학적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마지막 창이 열렸다는 점을 설파합니다. 그 중심에 바로 북극항로의 개방이 있습니다.
북극항로란 무엇인가?
* 북극항로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상 교역로 중 하나로, 러시아 북부 해안을 따라 북극해를 통과하는 항로
예를 들어,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가는 경우 기존 남방항로를 이용하면 23~25일이 걸리지만 북극항로를 활용하면 10일 정도 더 단축됩니다.
운송 시간이 짧아지면 연료비, 인건비, 보험료 등 모든 물류 비용이 절감되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익이 늘어납니다.
여기에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물류 정책에도 부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북극해가 대부분 빙하로 덮여 있어 실질적인 운항이 어려웠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이미 여름철 상용 운항을 시작했고, 북극 주변 자원 개발과 항만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3.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 다시 주목받다
이제 중요한 것은 한국이 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느냐입니다.
북극항로의 최종 기착지는 유럽이지만, 출발점은 아시아, 특히 동북아시아입니다. 일
본, 중국, 한국이 모두 이 항로의 출발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지리적으로도, 경제 규모로도 이 경쟁에서 절대 뒤쳐져선 안 됩니다.
부산항은 이미 세계적인 환적항이자 아시아 물류의 허브 역할을 해왔는데요.
여기에 북극항로를 더하면, 부산은 기존 아시아-태평양 중심의 역할을 넘어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초국적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즉, 부산은 더 이상 "한국의 항구"가 아니라 "세계 해양 네트워크의 중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과 중국도 가만히 있지 않겠죠. 일본은 자국 기업과 북유럽 간의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은 ‘빙상 실크로드’라는 이름으로 북극을 포함한 극지 전략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어요. 이미 북극권 국가들과의 외교 협력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북극항로가 본격 상용화되고 주변 인프라가 구축되기 시작하면, 초기에 자리 잡은 나라들이 거점권과 통제권, 이익 배분 구조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지금이 바로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인 셈입니다.
김태유 교수는 이 지점을 “대한민국의 마지막 기회”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한국은 인구 감소, 고령화, 기술 경쟁력 둔화 등의 구조적 문제만 안고 국제 물류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처럼 북극항로는 단순한 물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 경제와 외교의 승부처입니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 우리는 항만 인프라, 기술, 외교, 그리고 인재까지 종합적인 준비를 해야 하며, 그것이 지금 시점에서 이 책이 강조하는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입니다.
4. 부산·울산·경남 (부울경) 항만의 전략적 역할
왜 ‘부산’인가?
북극항로의 선박은 러시아 북쪽 해안을 따라 통과한 뒤 베링해협 → 동해를 거쳐, 대한해협이나 남해를 통해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을 지나가게 됩니다.
★부산항은 이미 대형 컨테이너 항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북극항로의 유입이 본격화되면 승·하역뿐 아니라 물류 클러스터, 조선·선박수리·R&D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김태유 교수는 “부산이 단일 항구 수준으로는 역부족”이라며, 부울경 전체가 물류·산업의 메가 클러스터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5. 한·미·러 합동 전략
미국은 한국의 기술·산업 역량과 북극항로의 안보·경제적 가치를 높이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한미 동맹 강화, 반도체·ICT·국방 산업의 연계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
한국은 지정학적 위치와 산업 역량을 활용해 한·미·러 사이의 중간 연결자이자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동진 전략과 극지 물류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한국은 북극항로 협력의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기회가 있습니다
6.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늦는다
김태유 교수는 “기회의 시계는 이미 움직였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 등이 국가 차원에서 북극항로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어, 한국이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의 위치를 빼앗길 수 있다고 하면서요.
북극항로를 단순한 루트 변경이 아닌,한국의 지정학적 약점 극복과 경제·외교 역량의 대전환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부울경 항만 거점화는 지방 균형 발전, 청년 유입, 지정학적 자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하면서요.
책『대한민국 마지막 기회가 온다』에서는 북극항로를 단순한 루트 변경이 아닌,
한국의 지정학적 약점 극복과 경제·외교 역량의 대전환 기회라고 말합니다.
부울경 항만 거점화는 지방 균형 발전, 청년 유입, 지정학적 자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하면서요.
책을 통해 그의 견해를 듣거나 접한 분들이
부울경 쪽으로 몰릴 것 같다는 확신마저 들게 되었습니다.
그가 말한대로 정말 북극항로의 역할이 커진다면,
그리고 우리나라가 여기에 대비해서
준비를 차근차근 해간다면
우리나라가 앞으로 10년 후 어떻게 변하게 될 지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집니다.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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