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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자기계발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 독서 효과 제대로 내려면 / 부자 독서법 / 김승호 / 세이노 / 고명환

by 유플라시보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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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88%는 반드시 하루 30분 이상 독서를 한다'는 말 들어보셨죠?
 
워렌 버핏도
'나는 아침에 일어나 사무실에 나가면
자리에 앉아 책을 읽는다.
책을 읽은 다음 여덟 시간 일하고,
책을 읽으며 잠을 잔다' 고 말했죠
 
도대체 왜 독서가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72세의 1,000억 자산가인 필명 세이노,
60세의 4,000억 자산가인 김승호 회장,
그리고 개그맨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52세의 40억 자산가 고명환 대표가 말하는 독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   '세이노의 가르침'의 저자 세이노가 말하는 독서

세이노는 작가 세이노는 철저히 자신이 누군지 얼굴을 밝히지 않는데요.
얼굴을 밝히면 자신이 쓴 글에 '미사여구'라든지 '보여주기 위한 글'을 쓸 거 같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뼈때리는 말로 독자들을 밀어붙이기로 유명한데요
그가 말하는 독서하는 방법 12가지 입니다.

1.
예컨대 주식에 대해서 배우려고 한다면
만화로 쉽게 되어 있는 책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려운 말만 늘어놓거나 이론적인 내용이
많은 책들은 멀리하구요.
직접 경험도 없는 책 저자가 
자신이 옛날에 배웠던 것들을
앵무새처럼 다시 풀어놓으면서
자기 지식을 자랑하는 책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2.
예컨대 당신이 무역에 관심이 많다고 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경우
무역학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실용성이 약한 지식이나 이론은
학자가 될 생각이 없다면
무시해도 좋다고 합니다.
사냥꾼에게 필요한 지식은 
사냥의 역사나 의미, 종류같은 것이 아니라
동물 생태와 총 잘 쏘는 법이라고 하면서요.
세이노의 독서법은 문학서적의 비중보다 실용서적의
비중을 더 많이 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3.
세이노는 이렇게 말해요
'이 세상에 완전한 책은 없다. 
빠진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저는 경매에 대해 공부할 때
세이노가 말한 방법으로 경매에 관한 책 5권 정도를
읽으면서 각 책이 빠뜨렸던 부분들을
다른 책들에서는 얻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4.
어떤 책을 읽을 때
이미 다른 책에서 본 부분들은 
빠르게 넘어가는 게 좋아요
알고 있거나 실천해 온 내용일 때,
그리고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건너뛰는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려고 고집을 
부릴 필요는 없는거예요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심도있게 
읽어서 내것으로 만드는게 더 중요!

5.
책을 읽어 시험을 치르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암기하지 않아도 되며
그 책에서 필요한 부분을 나중에
책에서 찾아 적용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정보라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6.
책을 읽을 때 중요하거나 꼭 실천해야 되는 문구에
색깔있는 펜으로 색칠을 하고
응용해야 되는 부분이나 아이디어는 
빈 공간에 적어놓기도 하면서
포스트잇 같은 것으로 표시를 해둬서
나중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두는게 필요하니
책을 깨끗하게 다루지 말라고 말합니다.

7.
책을 읽을 때 침대에서 앉아서 읽거나
휴대폰 같은 것을 옆에 두고 읽으면
집중하는 시간도 짧고
쉽게 잡념도 생기게 되니까
책상앞에서 바른 자세로 
읽어야 한다고 세이노는 말합니다.
이렇게 하면 목표했던 독서를 집중력있게
읽어 나갈 수 있으니 이왕 독서할거면
바른 자세로 해야겠죠
 
8.
교과서가 아닌 이상 무슨 책이든 2~3일 안에
끝장을 내야 전체 맥락이 잡히는 법이라고
세이노는 말합니다.
예를 들어 경매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다섯 권 정도를 단기간에 읽어나가야
경매가 뭔지 알 수 있다는 거죠
그 2~3일 기간 동안은 잠도 좀 줄이면서
만사를 제쳐놓고 읽으라고도 합니다.
시간이 없어 6개월동안 찔끔 찔끔 나눠읽는 것은
여전히 아마추어로 남아 있게 되는
가장 미련한 독서법이라면서요.

 
9.
별도로 독서시간을 정해 놓기보다
시간이 생길 때마다 책을 펼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세이노는 말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멍하니 앉아 있거나
휴대폰에 몰두하지 말고
항상 책을 갖고 다니세요.
이렇게 하루 5분이면 1년이면 30시간이 되니까
 
10.
정치에 너무 관심을 가져서
거기에 자아를 투영해버리면
자기 자신에게는 남는게 뭐가 있을까요?
정치인에게 관심을 갖는게 
지적인 일이라기보다는 유희라고 생각하시고
자기 관심사의 책을 보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11.
 수많은 사람들이 전화받는 방법도
제대로 모른다고 말하면서
세이노는 수많은 메일을 받아보면서
예의를 갖춰 쓴 것들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려운 책, 전문적인 책을 읽기 이전에
일 잘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글을 
먼저 읽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인생을 살아가는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는
글을 읽으라는 뜻이겠죠.
 
12.
읽고 싶은 책이 나타나면
읽을 시간이 당장은 없어도 우선 구입하라고 
세이노는 말합니다.
(돈이 없다면 도서관에서 바로 빌리세요)
책을 읽는 순간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 되었다는 말이거든요.
이런 차별화가 쌓이고 쌓이면
굉장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   '돈의 속성' 의 저자 김승호가 말하는 독서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그릇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시는
김승호님의 책읽는 방법 6가지를 알아볼까요. 
 

 
1.
다른 사람으로부터 추천받은 책이
나한테는 별 감동이 없을 때가 있죠.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그 책에서
얻고자 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일테죠.
그래서 김승호 회장은 
'자신에게 맞는 책이면 어떤 책이든 좋다.'
고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책은 자신이 갖고 있는 
질문에 답을 해주거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이라고 말씀하시네요.

 
2.
책에서 얻으려는 것이 분명하면 
책에 집중해서 읽게 되겠죠.
김승호 회장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는 독서에만 충실해야 한다
말하고 있어요.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한 목표를 설정해보세요.
 
3.
또한 김승호 회장은
책을 읽을 때 필기구를 이용해서
유용한 글귀나 질문을 주는 글귀에 
줄을 긋거나
영감을 주는 내용을 책에 적어보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하면 내용을 기억해서
실제로 응용하기가 수월하다고 하네요.
김승호 회장도 책을 읽으면서
드는 모든 생각을
책에 적어 넣는다고 합니다.

 
4.
공감하거나 메모해둔 페이지는
스티커를 붙여서 언제든 찾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형광펜으로 줄을 긋거나
색깔있는 펜으로 글씨를 써둔 페이지에
스티커를 붙이고 거기에 기억하기 좋은
딱 한 단어를 적어둔다면
더 찾기 쉽겠죠!
 
5.
책을 읽는 다른 사람들과의 독서모임을 통해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을 갖는데 도움이 됩니다.
김승호 회장은 독서모임이
다른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십니다. 
 

6.
글쓰기는 내 머릿속 가장 깊은 곳에 숨어 있던
멋진 생각들을 꺼내오는 도구라고 하네요.
글을 읽고 난후 떠오른 생각을 글로 정리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이 꼭
있어야 하겠네요.
 

#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의 저자 고명환이 말하는 독서

독서를 통해 자신의 인생이 180도 달라진 개그맨 고명환이 말하는 독서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독서 예찬론자 중 으뜸인데요. 독서를 하지 않으면 실패를 직접 경험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들을 이야기하긴 했지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아래의 문장으로 압축할 수 있겠네요
 

"읽고, 질문하고, 생각하고, 실천하라.

그것이 돈을 부르는 유일한 길이다."

 
질문하고, 실천하는 부분이 저에게는 항상 부족한 부분이었는데 고명환님의 경험이 우러나는 이 문장을 가슴에 팍팍 새기도록 해 봅시다~~^^


 
독서의 대가들이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 자산가로 유명한 분들이 쓴 책에 나오는 독서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이 분들이 강조하는 방법들을 실천으로 옮겨서 더욱 풍성하고 성장하는 삶을 만들어가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저도 정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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