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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이야기

부의 시작은 지출의 통제에서 온다.(지출관리,절약습관,부자되는 습관)

by 유플라시보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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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를 말할 때 
수입이 많아야 한다고 보통 생각하는데요. 
사실 부의 시작은 지출의 통제에서 시작됩니다. 
 
오늘은 우리가 '부'를 향해 갈 때 필요한 
지출 관리, 절약 습관과 같은 부자되는 습관들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실천 팁들도 함께 올립니다)
 
세계의 유명한 성공 부자들의 공통점인 
'진짜 부유함은 원하는 걸 줄일 수 있는 힘'에 있다라고 
하는 말을 명심하면서 오늘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unsplash)

1. 돈이 새는 구멍부터 막아라

“돈이 부족한 게 문제가 아니다. 새고 있는 게 문제다.”
— 데이브 램지(Dave Ramsey), 『The Total Money Makeover』

당신은 지금 어느 쪽인가요?
더 벌어야 할 것 같아서 끊임없이 일거리를 찾고 있는가요, 아니면 버는 건 그대로인데도 왜 항상 돈이 부족한지 고민 중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수입이 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수입이 늘어도 항상 통장 잔고는 제자리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출 구조가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하수는 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중수는 돈을 벌려고 애쓰며, 고수는 먼저 돈이 새고 있는 곳부터 점검합니다.
새는 구멍을 막기 전에는, 아무리 퍼부어도 가득 차지 않거든요.
 
대부분 사람들은 "돈이 부족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돈이 부족한 게 아니라, 어디론가 흘러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수도꼭지를 아무리 틀어도 세면대 배수구가 뚫려 있다면 물은 절대 고이지 않겠죠.
마찬가지로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지출을 통제하지 않으면 돈은 금세 사라지게 되는 거죠.

★ 실천 팁

최근 3개월 간의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 내역서를 출력하거나 앱에서 엑셀로 내려받아 보세요.
지출 항목을 ‘필수/선택/충동/반복’으로 나누고 색깔 표시합니다.
예를 들면,
- 필수 : 월세, 공과금, 보험료   
- 선택 : 외식, 쇼핑, 여행   
- 충동 : 1+1 행사, 쿠팡 세일, SNS 광고 보고 산 것 
- 반복 : OTT, 커피, 배달, 정기구독
 
이렇게 분류하고 나면, ‘이건 줄여도 살 수 있겠다’는 지출이 선명히 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그 항목들을 줄이거나 없애는 ‘실천의지’입니다.

(출처 : unsplash)

 


2. '더 벌어야 한다'는 착각

“우리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희생하지만, 결국 그 돈을 더 많은 소비에 쓴다.”
— 탈 벤 샤하르(Tal Ben-Shahar), 『해피어』

맞는 말이네요. 우리는 더 벌기 위해 더 일하고 있어요.
그러나 동시에 더 피곤해지고, 피곤한 상태에서의 보상심리는 더 많은 소비로 이어지곤 하죠.
이런 악순환을 끊지 않는 한, 수입의 증가는 일시적인 착시일 뿐입니다.
 
또한 수입이 늘면 소비 패턴도 그에 따라 ‘업그레이드(?)’되기 쉽고요.
이른바 ‘생활 수준의 상승’이 아니고 '생활 수준의 덫'이 되어 버리는 거죠.
예를 들면, 커피는 이제 프리미엄 블렌드로, 옷은 기본 유니클로에서 고급 브랜드로, 여행은 제주도가 아니라 발리로 바뀌게 되는 겁니다.
(수입이 늘었지만 지갑은 여전히 가벼운 상태인거죠)
 
예를 들어, 월급이 30만 원 올랐다고 칩시다.
기존에 없던 헬스장 등록, 명품 소액 구매, 해외여행 예약, 가성비보다는 감성소비 등 새로운 패턴이 생깁니다.
그렇게 늘어난 수입은 온데간데없고, 다시 ‘돈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시달리게 됩니다.

실천 팁

- 수입이 늘어나면 일정 비율(예: 30%)은 저축/투자, 10%는 비상금, 10%는 마음껏 써도 되는 ‘즐거움 예산’으로 따로 떼어두세요.
- 나머지를 기존 수준의 생활비로 유지하면, 삶은 안정되고 소비는 절제되며 자산은 증가합니다.
- 일단 "더 벌어야지"보단 "덜 쓰자"라는 기본 마인드를 장착하세요. 지출 통제가 안 되는 상태에선 수입이 늘어도 무의미하니까요.

(출처 : unsplash)

3. 작은 습관이 큰 지출을 만든다

월 4만 원짜리 넷플릭스, 주 3회 스타벅스 커피, 매주 배달 앱 2~3번 사용…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것들은 묶이면 꽤 큰 지출이 됩니다.
한 달에 15만 원씩만 줄여도 1년이면 180만 원. 5년이면 900만 원.

“돈을 절약하는 건 버는 것보다 쉽다.”
— 워렌 버핏(Warren Buffett)

버핏은 '절약을 수입처럼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1만 원을 아끼는 건 1만 원을 버는 것과 다름없다고요.
특히 고정지출이 아닌 ‘무의식적인 반복 소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변화가 가능합니다.
 
우리는 자주 "별것 아닌 소비니까"라며 넘깁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그 ‘별것 아닌 소비’가 쌓이고 쌓여 큰 지출이 된다는 사실이죠.
 
예를 들어,
커피 한 잔 5,000원 × 주 5회 = 월 10만 원
배달 음식 주 3회 = 월 평균 12~15만 원
플릭스+왓챠+웨이브+유튜브 프리미엄 = 월 4~5만 원
이런 소비들을 합치면 한 달에 30~40만 원 이상이 됩니다. 그 돈이면 연간 400만~50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어요.
이건 단순히 커피를 줄이는 문제가 아니고, 자산 흐름을 바꾸는 라이프스타일의 문제입니다.

실천 팁

- ‘불필요 루틴’ 목록 작성하기 : 매일 또는 매주 무심코 하는 소비 루틴을 적어보기
- 3단계 대체법 활용하기
없애기 : 중복 구독서비스 취소
줄이기 : 배달음식 횟수 절반으로
바꾸기 : 카페 → 집에서 드립커피 / 마트 → 장보기 앱
- 루틴 소비의 50%만 바꿔도 지출은 확 줄고, 죄책감 없는 소비의 만족도는 훨씬 커진답니다.

(출처 : unsplash)

 


4. 미니멀리즘은 재정에도 적용된다

“우리는 물건이 아닌 경험을, 소비가 아닌 여유를 택할 수 있다.”
— 조슈아 베커(Joshua Becker), 『미니멀리스트』

단순하게 산다는 것은 불편하게 사는 게 아니예요.
오히려 진짜 필요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는 자각이고, 이것은 소비에도 고스란히 적용됩니다.
'심플하게 산다'는 건 지갑도 단순화한다는 의미이니까요.
안 쓰는 구독 서비스 정리, 충동구매 줄이기, SNS 광고 비우기 같은 사소한 실천이지만, 삶에 여백을 만들어줍니다.
재정적 여유는 결국 심리적 여유로 연결되고, 이는 다시 건강한 소비습관을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은 미니멀리즘을 '가구를 버리고, 흰 벽에 사는 극단적인 삶'으로 오해하지만 진짜 미니멀리즘은 "진짜 나에게 필요한 것만 선택하는 삶"인 것입니다.

실천 팁

- 옷장을 채우는 대신 매치 가능한 기본 옷만 정리한다면 매년 쇼핑 예산이 크게 줄어듭니다.
- ‘트렌디한 집’보단 ‘청소가 쉬운 집’을 선택하면 불필요한 인테리어 소비가 사라집니다.
-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하면 ‘의례적인 지출’도 감소합니다.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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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천 가능한 절약 루틴 만들기

지출을 줄이려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 루틴이 되어야 합니다.
즉, 어떤 날만 열심히 가계부 쓰고, 특정 달만 아끼는 건 의미가 없어요.
작고 구체적인 절약 습관이 반복될 때 비로소 체질이 바뀝니다.
 - 지출 분석 : 최근 3개월 카드명세서를 프린트해서 항목별로 분류해보세요. 어디에서 얼마나 새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비정기적 소비 정리 : 생일 선물, 각종 회비, 계절 쇼핑… 이런 비정기적 지출을 미리 예산에 넣어보세요.
 - 소비 대체 리스트 : 배달음식 → 직접 요리, 주 3회 커피 → 주 1회 외출용, 구독서비스 → 무료 대체 콘텐츠
 - 30일 룰 : 사고 싶은 게 생겼을 때 30일 동안 ‘찜’만 해두고 기다려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물건이 자연스럽게 욕망 목록에서 사라집니다.

추천루틴 5가지

  1. 하루 5분 소비 점검: 오늘 무엇에 얼마를 썼는지 간단히 메모하세요. 앱이든 노트든 상관없어요. 이 습관만으로도 충동구매가 줄어듭니다.
  2. 카드 한도 설정: ‘한 달 생활비’를 카드 앱에서 설정하면 경고 알림이 와서 자제하게 됩니다.
  3. 1일 1지출 줄이기 도전: 하루에 한 가지 소비 항목을 줄이거나 생략해보세요. (예: 음료수 대신 물병, 간식 대신 도시락)
  4. 소비 기록 인스타그램/블로그 계정 만들기: 기록이 누적되면 자극도 받고, 스스로의 성취도 생깁니다.
  5. 주간 리셋데이 만들기: 매주 일요일 밤 10분 정도 이번 주 소비 돌아보기 & 다음 주 지출 계획 세우기
(출처 : unsplash)

6. 소비를 다르게 보면 인생이 다르게 보인다

사실 소비를 줄이는 건 돈을 아끼는 문제가 아니라 삶의 가치관을 재조정하는 일입니다.
‘남들처럼 살아야 한다’는 강박, ‘SNS에 올릴만한 삶’이라는 피상적 기준에서 벗어나면,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소비를 줄인다는 건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위해 다른 것들을 포기하는 것이다.”
— 마리 콘도(Marie Kondo),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소비를 줄이면 삶이 가벼워지고, 삶이 가벼워지면 결정이 쉬워지고, 결정이 쉬워지면 행동이 빨라지고, 행동이 빨라지면 변화가 생깁니다.
결국 삶의 방향까지 달라지는 거죠.
 
즉, 소비는 단순히 돈 쓰는 행위가 아니라, 삶의 방향성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행동입니다.
‘내가 무엇을 사고,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느냐’는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보여주는 일입니다.

마인드 전환법

- "이건 지금의 나에게 정말 필요한가?" → '내 인생에 기여하는 소비'만 남기세요.
- "이 소비는 나를 3개월 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까?" → 습관성 구매와 투자성 구매를 구분할 수 있어요.
- "SNS용 소비인가, 나를 위한 소비인가?" →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 가치 중심으로 소비하세요.

(출처 : unsplash)

7. 실천 체크 리스트

멈춰서 지출을 돌아보고, 멈춰서 나의 소비 습관을 객관화하고, 멈춰서 새는 돈을 막기 위한 실천 체크 리스트를 말씀드릴께요.

 마무리 실천 체크리스트 

- 지출 내역 3개월치 분석해 보기
- 불필요한 소비 루틴 3가지 줄이기
- 수입이 늘어도 생활비는 그대로 유지하기
- 소비 기준을 ‘나의 가치’ 중심으로 세우기
- 월 예산표와 주간 점검 루틴을 운영하기
 
이 다섯 가지를 실천하면, 이미 절반은 재정적으로 성공한 셈이 되겠네요.

기억하세요. "지출 통제 없이 부자는 없다!!!!!!!"

(출처 : unsplash)


오늘은, 우리가 '부'를 향해 갈 때
돈을 어떻게 지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돈을 어디에 쓰느냐가 결국 당신의 삶을 어디로 이끌지 결정합니다.
‘더 벌자’보다 ‘덜 쓰자’가 먼저입니다.
돈을 쓰는 방식이 바뀌면 인생도 가벼워지고, 정돈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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