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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여행

한달살기 하기 좋은 나라(도시, 섬) / 은퇴(퇴사) 후 휴가 / 한달살기 안전한 나라/ 금액별 체류 여행지 추천

by 유플라시보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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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거나 퇴사하고 난 후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위해 한달살기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하신 분 많으시죠?!

그래서, 한국에서 1인 기준 한달 지출되는 기본생활비 수준으로 외국에서 살아볼 수 있는 여행지를 알아보겠는데요.

나중에 한달살이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한 달 생활비는 생활 수준과 지출 항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구요.

경조사비나 자녀와 부모님을 위한 돈, 갑작스럽게 들어가는 비용은 제외하였고

주택 유지비, 차량 유지비, 식비, 용돈, 자기 개발비 등 주요 항목으로 계산 해보았고

기본 생활 수준 금액별로 치안이 좋으면서 한달살이할 수 있는 몇몇 나라나 도시 또는 섬에 대해서 요약했으니 여행계획하실 때 참고하세요~^^


1. 한국에서 한 달 생활수준 금액별 구분

1) 기본 생활 수준 (월 150만원 ~ 200만원)

주거비

  - 월세나 전세 보증금이 있는 경우 보증금 이자, 관리비 포함

  - 전세로 거주할 경우 매달 주거비 부담이 적지만 월세를 내는 경우 40~60만원 수준

② 차량 유지비 : 차량없이 대중교통 이용(10만원)

③ 식비 : 외식을 최소화하고 간단한 식재료 구입해 집에서 요리 (30~40만원)

④ 용돈 및 여가비 : 간단한 여가활동과 생활 필수품 구입 (20만원)

⑤ 자기 개발비 : 무료 또는 저렴한 온라인 강좌 수강 (5만원)

2) 중간 생활 수준 (월 250만원 ~ 350만원)

 주거비

  - 중간수준의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거주 (약 80만원)

  - 수도권이나 대도시 기준 전세 또는 월세를 낼 경우 관리비 포함 70~90만원

② 차량 유지비 : 차량보험, 기름값, 정기 유지비 등 포함 소형차량 유지 (약20만원)

③ 식비 : 1주일에 1~2회 외식 및 간단한 요리 (40~50만원)

④ 용돈 및 여가비 : 소규모 여행, 취미 생활 (약50만원)

⑤ 자기 개발비 : 월간 학습 프로그램, 동호회 가입비 (약10만원)

3) 여유있는 생활 수준 (월 400만원 ~ 500만원)

 주거비

  - 도심 내 중대형 아파트 거주 (약150만원)

  - 편의시설 있는 아파트 거주하고 보증금 외 매달 월세 또는 관리비로 100~150만원 지출

② 차량 유지비 : 차량보험, 기름값, 정기 유지비 등 포함 중형차량 유지 (약40만원)

③ 식비 : 잦은 외식 및 고급 식자재 요리 (약70만원)

④ 용돈 및 여가비 : 문화생활, 국내외 여행, 취미활동비 (약100만원)

⑤ 자기 개발비 : 다양한 학원 강좌나 인터넷 강좌 등 (약40만원)

퇴직 후 한국에서 한 달 생활비는 개인 생활 방식, 생활수준 및 지출 항목에 따라 지출이 다를 수 있겠죠!

평균적으로는 한 달에 200 ~ 300만원 정도로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나, 여유 있는 생활을 원한다면 400만 원 이상이 필요한 걸로 보입니다.

아래에서는 각 생활 수준별 금액 대비해외에서 한달살이하기에 적합한 곳 몇곳을 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 생활수준 금액별  해외 한달살이하기 좋은 곳

그럼 금액대별로 해외에서 한달살이하기 좋은 곳을 알아볼께요

왕복 비행기 요금과 선물구입비용은 제외한 금액이니 참고 하시구요

1)  월 150만원 ~ 250만원으로 해외에서 한달살기

프라하는 체코 수도여서 관광명소로 유명한데요.

건축물도 예쁘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비는 서유럽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생활 수준은 높은 곳이예요

① 주거비

  - 프라하에서 시내 1베드룸 아파트 월세는 약110~160만원, 시내에서 벗어난 곳은 약80만원 정도

  - 관리비와 공공요금(전기,수도,가스)은 월 약10~15만원 정도

교통비 : 프라하 대중교통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지하철,트램,버스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

    월 정기권은 약5만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대중교통으로 도시 전체를 쉽게 이동 

식비 : 현지 식당에서 한끼 식사비용은 약5~8천원, 외식 자주 하더라도 월40만원 내외로 식비 유지 가능 장을 봐서 직접 요리한다면 월 30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생활 가능

치안수준 : 프라하는 안전한 도시로 평가되는데 특히 중심지나 거주 지역 치안 우수

총 생활비 : 매월 약 200만원~250만원으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

부다페스트는 헝가리 수도이고 동유럽에서 생활비가 합리적이면서도 생활 환경이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어요.

역사적인 건축물도 많고 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누릴 수 있구요

① 주거비

  - 부다페스트 시내 1베드룸 아파트 월세는 약70~100만원, 

  - 관리비와 공공요금(전기,수도,가스)은 월 약10~15만원 정도

 교통비 : 부다페스트는 지하철, 버스, 트램 등 대중교통이 잘 구축되어 있고, 월 정기권은 약5만원

   중심지를 쉽게 이동할 수 있어서 차량이 필요하지 않음

 식비 : 헝가리 음식은 저렴한 편으로, 현지 식당에서 한끼 식사비용은 약 5천원

   외식과 간단한 요리 병행할 경우 월 약30~40만원선

 치안수준 : 치안이 양호한 도시로 밤늦게 혼자 다닐 때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긴 하나 전반적으로 안전한 편

 총 생활비 : 매월 약 200만원~250만원내외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며 문화생활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

크라쿠프는 한국의 경주같은 역사적인 도시인데요.

생활비가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가 유명하고, 외국인들이 거주하기에도 편리하구요

① 주거비

  - 크라쿠프에서 1베드룸 아파트 월세는 약70~100만원 수준

  - 관리비와 공공요금(전기,수도,가스)은 월 약15만원 정도

 교통비 : 크라쿠프는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고, 월 정기권이 약4~5만원으로 저렴

     대중교통만으로 충분히 생활할 수 있어 이동 편리

 식비 : 폴란드는 물가가 저렴해 외식비 부담이 적음. 한끼에 약 5~8천원

   장을 봐서 요리할 경우 월 약30만원 정도로 식비 절약 가능

 치안수준 : 전반적으로 치안이 좋아 안전하게 생활 가능

 총 생활비 : 매월 약 180만원~200만원내외

부쿠레슈티는 루마니아의 수도로, 동유럽에서도 물가가 매우 저렴한 도시예요.

최근에 경제가 성장하면서 생활 수준도 향상되었구요.

아름다운 유럽식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① 주거비

  - 부쿠레슈티에서 1베드룸 아파트 월세는 약55~80만원 수준

  - 관리비와 공공요금(전기,수도,가스)은 월 약10만원 정도

 교통비 : 부쿠레슈티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발달해 있어, 월 약3만원이면 무제한 이용 가능

     대중교통만으도 시내 이동이 용이해 차량이 필요하지 않음

 식비 : 루마니아 식비는 매우 저렴해 외식비 부담이 적음. 한끼에 약 3~5천원

   외식과 간단한 요리를 병행할 경우 월 약30~40만원 정도의 식비 

 치안수준 : 치안이 좋아 안전하게 생활 가능. 늦은 시간 외출시 기본적인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안전하게 생활가능

 총 생활비 : 매월 약 150만원~200만원내외로 매우 저렴하게 여유로운 생활 가능. 루마니아는 전반적으로 물가가 낮아 경제적인 생활 가능

 

2)  월 250만원 ~ 350만원으로 해외에서 한달살기

태국은 퇴직 후 거주지로 인기가 많은 나라 중 하나인데요, 특히, 태국 북부에 위치한 도시인 치앙마이 지역은 저렴한 생활비와 안전한 환경으로 유명해요. 치안도 좋고 다양한 외국인 커뮤니티가 있어서 거주하기에 편리하다고 하네요

① 주거비

  - 치앙마이에서는 일반적으로 한달에 약40~55만원으로 1~2인 거주에 적합한 원룸이나 1베드룸 아파트 거주 가능

  - 관리비와 인터넷 비용을 포함해도 50만원 이내로 생활이 거의 가능(공공요금은 10만원 이내)

 교통비 :  

     

 식비 : 치앙마이의 음식은  한끼에 3천원정도로 저렴하고, 외식을 자주 하더라도 월 40만원 정도로 식비 해결 가능

의료비 : 태국은 외국인 거주자에게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 개인 의료 보험 가입할 경우 월10만원 내외 

⑤ 치안수준 : 치앙마이는 치안이 좋은 편이며, 외국인 거주자와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라 안전

    비교적 범죄율이 낮고 경찰 및 보안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 좋음

 총 생활비 : 매월 약 250만원~300만원내외

 

포르투갈은 유럽국가 중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특히 포르투는 리스본보다 물가가 저럼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퇴직 후 거주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① 주거비

  - 포르투에서 1베드룸 아파트 월세는 약70~100만원 수준

  - 중심지에서 약간 벗어나면 60~90만원선에서 충분히 편리한 주거공간 확보 가능

 교통비 : 월 20만원 (교통비,공공요금,인터넷 등)

 식비 : 포르투갈 식비는 저렴한 편으로, 한달 식비는 약30~50만원 정도 / 현지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면 저렴하게 식료품 구입 가능 

 치안수준 : 포르투는 포르투갈 내에서도 치안이 좋은 편으로 외국인 친화적인 분위기 형성되어 있음. 특히 유럽내에서도 범죄율이 낮아 안전하게 생활 가능

 총 생활비 : 매월 약 300만원~350만원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고 생활 수준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조호르바루 지역은 싱가폴과의 접근성 덕분에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요.

그리고 은퇴자에게 장기 비자(MM2H  프로그램)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① 주거비

  - 조호르바루는 1베드룸 아파트 월세가 약40~55만원 수준

  - 관리비와 공공요금(전기,수도,가스)은 월 약10만원 정도

 교통비 : 현지 교통비는 월10만원 내외로 매우 저렴 

 식비 : 식비는 한 달에 약20~30만원이면 충분하며, 외식을 자주 하더라도 큰 부담이 되지 않음

 의료비 : 의료 서비스의 질이 높고 병원비도 저렴해 경제적 부담 적음

치안수준 : 조호르바루는 관광객과 외국인 거주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치안이 비교적 안정적

   경찰 순찰이 많고 주요지역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생활 가능

 총 생활비 : 매월 약 250~300만원내외

 

제가 개인적으로 퇴직후에 살고 싶은 나라인 크로아티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온화한 기후, 안전한 치안환경 덕분에 퇴직 후 거주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 사용 가능한 사람들이 많아 현지에서 언어소통하기 쉽구요

특히 수도 자그레브와 해안 도시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는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높구요.

치안이 좋고 생활비가 비교적 저렴해 퇴직 후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 중 하나예요.

인터넷과 모바일 통신환경도 잘 구축되어 있어 월 약2~3만원으로 무제한 데이터 플랜 이용 가능해요

① 주거비

  - 자그레브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시내 1베드룸 아파트 월세가 약70~100만원 수준

  - 스플리트와 같은 해안 도시에서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에 월세가 약60만원부터 시작

  - 관리비(전기,수도,인터넷 포함)는 약10~20만원.

 교통비 : 자그레브와 같은 대도시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월 정기권이 약5만원으로 저렴. 대중교통이 편리해 차량 필요하지 않음

 식비 : 외식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한달 약30~40만원으로 가능/ 현지 식당 한끼 약8천원~1만원정도 / 식재료 직접 구입해서 요리하면 월20만원 내외로 식비 절약 가능

 치안수준 : 안전지수가 높은 국가로, 범죄율이 낮아 안전하게 생활 가능

 총 생활비 : 매월 약 250만원~350만원 사이로 여유로운 생활 가능

 

때묻지 않고 친절한 원주민에 경치도 좋고 치안도 좋은 섬이 어디예요? 하면 단연코 '로타섬요'하고 말할 수 있는 곳이예요.아름답고 평화로운 섬이라 할 수 있죠. 미국령으로 영어를 쓰구요. 섬의 생활비는 다른 유명 휴양지보다 저렴해요

가끔씩 텐트치고 며칠 살아봐도 좋은 곳이구요. 한적한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고 싶은 분들한테 딱이예요

아참, 이곳은 사이판이나 괌에서 경비행기로 들어가야 한다는 점 미리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① 주거비

  - 로타섬은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지않아서 주거 비용이 비교적 저렴, 한달에 70~110만원 정도

  - 공공요금(전기,수도,인터넷)은 월 약10만원 정도

 교통비 : 이 섬은 대중교통이 불편해 보통 차량렌탈을 이용하는데요 월 약30~40만원이고 주유비는 낮아 경제적.

섬 크기가 작아 걸어서 이동하거나 자전거 이용해도 충분히 생활 가능

 식비 : 섬 지역이기 때문에 식료품 가격이 다소 높은 편. 현지 식재료와 간단한 요리를 하면 월 약30~40만원

  외식은 한끼에 8천원~1만5천원 수준. 현지에서 판매되는 신선한 해산물로 저렴하게 요리 가능

 치안수준 : 안전지수가 높고, 주민들이 매우 친절해 외국인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관광객이 적고 조용한 분위기로 여유로운 생활 가능. 섬 곳곳의 해변과 자연속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 즐길수 있음

 총 생활비 : 매월 약 250만원~300만원내외

 

일본은 높은 치안수준, 편리한 교통 시스템, 풍부한 문화 생활로 한달살기를 꿈꾸는 나라중 하나인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더 인기가 있기도 하구요.

① 주거비

  -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에서 1베드룸 아파트를 임대할 경우 월70~80만원

    시내중심에서 약간 벗어난 지역에서는 약50~70만원

  - 관리비와 공공요금(전기,수도,가스)은 월 약10만원 정도

 교통비 : 도쿄와 오사카는 지하철과 버스가 잘 연결되어 있으며, 한달 정기권은 약10~15만원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

 식비 : 현지 식당 한끼 식사는 약8천원~1만원. 장을 봐서 직접 요리할 경우 한달 약30~50만원 정도 예상

 치안수준 : 전 세계적으로 안전지수 높은 나라. 범죄율 낮고 치안 잘 유지.

 총 생활비 : 매월 약250만원~300만원내외

 

3)  월350만원 ~ 600만원으로 해외에서 한달살기

하와이(미국)는 은퇴 후 체류지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우수한 의료 서비스 등 장점이 많지만 높은 생활비와 교통비, 의료비를 고려해야 해요. 하와이는 경제적으로 많이 여유로운 분들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곳이겠죠

섬마다 생활비가 치이가 나기도 하구요

① 주거비

  - 하와이는 미국 내에서도 주거비가 높은 편. 특히 호놀룰루나 마우이 같은 주요 도시는 1베드룸 아파트 월세가

    약200~330만원 수준 / 빅 아일랜드는 비교적 저렴해서 한달에 약130만원 정도로 임대 가능

  - 관리비와 공공요금(전기,수도,인터넷 등)으로 월 약15~30만원 정도

 교통비 : 하와이에서는 대중교통이 제한적. 개인차량이 있으면 편리(차량 리스나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고, 렌터카의 경우는 월 약1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듬 (보험,주유비, 주차비 포함하면 월 120~130만원)

 호놀룰루는 버스 네트웍이 잘 구축되어 있어 한달에 약7만원에 무제한 패스 사용 가능

 식비 : 하와이의 식비는 수입 의존도가 높아 미국 본토보다 비싼 편. 식재료 구매해서 요리할 경우 한달에 약50~70만원

   외식 잦을 경우 월 100만원 이상. 식당에서 한끼식사는 약 1~3만원선

 치안수준 : 주요관광지와 거주지역의 치안이 잘 관리되고 있고 전반적으로 안전한 편

 총 생활비 : 매월 약400만원~600만원내외

 

스페인은 퇴직자들이 선호하는 국가로, 특히 발렌시아는 치안이 좋고 물가가 합리적인 편이구요. 지중해를 가까이 두고 온화한 기후로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① 주거비

  - 발렌시아에서는 1베드룸 아파트 월세는 약80~110만원 수준(관리비 포함 월 약90~120만원)

 교통비 : 월20만원선

 식비 : 식비는 한달에 약 40~50만원 정도로, 현지 시장에서 식재료 구입해 요리하면 더 저렴하게 생활가능

 의료비 : 공공 의료 서비스가 발달해서 외국인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 

 치안수준 : 발렌시아는 스페인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범죄율이 낮고 외국인에게 친화적인 지역임

   주거 지역의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어서 안전하게 생활 가능

 총 생활비 : 매월 약 400~500만원내외

 

개인적으로 꼭 한달살기 해보고 싶은 나라. 스위스.~~^^

스위스는 높은 생활비로 소문나 있어서 예산을 잘 세우고 현명하게 소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한달살기를 위한 항목들을 볼께요

① 주거비

  - 호텔은 고가이기 때문에 한달 이상 머무를 떄는 아파트나 에어비앤비를 렌트하는 게 일반적 (아파트 월세는 250~450만원 소요) / 호스텔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데 프라이버시가 제한적(한달 약 160~240만원)

 교통비 : 스위스는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갖춰져 있음. 버스,트램,기차 등으로 이동 가능

  관광객에게 적합한 패스권인 swiss travel pass로 기차,버스,보트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월 60만원) /

 도시별로 월간 교통권 구입해도 되는데 취리히 같은 경우 한달 약 15만원선(시내 교통 무제한 이용)

 스위스는 자전거 친화형 도로를 가지고 있어 편리한데 하루 3만원 비용 소요됨

 식비 : 식품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외식 자주 하면 비용이 많이 들어 현지 마트 이용해 직접 요리 추천)

   슈퍼에서 직접 구매 요리하는 경우 월 약 60~90만원

 치안수준 : 높은 수준의 치안으로 안전하게 생활 가능

 총 생활비 : 매월 약400만원~600만원 이상


이 외에도 은퇴(퇴사) 후 한달살기에 좋은 나라나 도시들이 많겠지만 치안이 좋은 편인 나라들이나 도시로 골라봤어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광고도 있었는데요.

완전히 떠나있기는 심리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제가지 열심히 살아왔던 자기 자신에게 보상해주는 의미에서 한달 정도 또는 1년 정도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보는 것도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을 시간이 될 거 같아요.

 

그동안 아이들에게 부모님에게 정상을 다했으니 이젠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시구요.

 

저의 글을 참고하셔서 은퇴나 퇴사후 자신만의 여행계획을 짜 보는 것만으로 흥분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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