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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재테크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by 유플라시보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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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코인계의 시조, 코인계의 금이라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2009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이라고 이름짓고 출시를 하게 되는데요

법정 통화의 방대한 인플레이션, 그걸 미국이(또는 나라가)  책임지지 않고 국민들이 대가를 치르는걸 참지 못하고 이런 법정통화 대체용으로 비트코인을 만든 거라고 밝혔어요. 기축통화국의 달러를 위협하는  충격적인 시도이니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베일에 가려 둔 건 당연한 듯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성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예요.

 

즉, 비트코인은 소속 국가가 없는 탈중앙화된 가상화폐예요.

비트코인의 가치는 그 네트워크에 들어온 전 세계 사람이나 국가나 조직이라 보면 되요.

이 네트워크가 이제는 어마어마하게 형성되어 있어요. 1비트코인 가격이 1억을 찍을 정도로....

 

미국의 블랙락같은 10조 달러(한국 GDP의 5배)를 굴리는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까지 운영하니 네트워크는 더 어마어마해지겠죠...

이 네트워크의 가치가 비트코인의 가치라고 보시면 되요.

누군가한테 지배되지 않는 그런 가상화폐라는 것 만으로도 비트코인 가치는 더 상승한다는 거죠

 

비트코인의 네트워크가 이렇게 방대해진 시점에 서 있는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것은....

미국의 달러 네트워크 안에서 살아 갈 것이냐 아니면 비트코인의 세상 안에 살아 갈 것이냐 하는것...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자산가치 보존용인  에 비교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석유에 비교하기도 해요

금은 소재인데 석유처럼 많이 쓰지는 않아요

산업화에 석유로 만들어낸 세상이 현재의 세상이에요. 공업화 세상인 거죠

미국이 왜 페트로 달러를 만들어 놨을까요. 모든 국가가 석유를 써야 하니까요

 

비탈릭 부테린이 만들고 싶었던 이더리움이 뭐냐면 스마트계약 기능이예요. 굳이 중개인이 없어도 조건만 맞으면 계약이 자동으로 실행이 되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만든게 이더리움이 나온 배경이에요

이렇듯 비탈릭 부테린이 우리 현실생활의 비즈니스적인 구체적 계약 알고리즘을 담으려고 했던 겁니다. 많은 중개 기관이 없어지겠죠 그러면 중간 거래 비용도 줄어들 거구요

 

돈만 분산장부에 기록하지 말고 알고리즘도 기록하자는 차원이니까 세상의 모든 비즈니스 계약을 스마트 콘트랙트 해서 비용도 줄이고 좀 더 빨리 할 수 있으니 실제 생활 곳곳에 쓰일 수 있는 거였어요.

 

이더리움은

디파이(DeFi탈중앙화된 금융)를 할 수 있어요. 가상의 세상에서 금융이 돌아가게 하려면 금융기능이 있어야 해요. 비트코인을 예금하고 대출해 주고 이런 걸 하려면 누가 중간에서 온라인 세상에서 금융 증권 보험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메타버스안에서 필요한 그런 금융이죠. 그게 이더리움이라는 거예요.

 

메타버스 금융이 되려면 그 안에서 자체가 돌아가는 앱이 필요해요. 가장 검증된 게 이더리움이고 이더리움의 가장 큰 활용이 디파이입니다.

물론 디파이 가능한 다른 코인들도 있지만 가장 네트워크가 큰게 이더리움이예요.

 

더더군다나 월가의 큰손 자본인 블랙록 자산운용사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신청 해 놓은 상태라 그 네트워크는 더 커질거라 예상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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