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 마인드 / 가상화폐(부의 바구니) / 비트코인 알트코인 / 끝없는 상승은 없다 / 상승장에서도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 / 코인과세 전 마지막 기회

얼마전 저의 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이제 상승장 랠리에 들어선 것은 확실한 거 같네요.
그동안 몇년간의 힘든 시간을 견뎌오신 분들,
그리고 이제 막 가상화폐 투자의 길에 들어서신 분들은
몇년후 엄청나게 불어난 자신의 자산을 떠올리며
흐뭇해하시는 분들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장을 몇 번 지나오면서 제가 느낀점은
이 상승장을 현명하게 지나지 않는다면 결코 부의 바구니를 채울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상승장 안에 들어온 우리들이
어떻게 하면 이 싸이클을 안전하면서도 슬기롭게 지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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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제가 쓴 글에서
25년 상반기를 최고점으로 보는 분들이 많다고 했는데요
사실 신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상승 최고점을 알 수 있을까요!!
하지만 싸이클로, 그리고 프렉탈로 보면 
25년을 목표로 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네요.

온체인 데이터, 구글트랜드, 김치프리미엄, 알트 인덱스, 펀딩레이트
RSI 등 지표들이 머지않은 날에 수익실현에 대한
핑크빛 상상을 하게 하는군요.

그렇지만!!

저를 비롯하여 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 고점 또는 어깨부분까지라도
참을성있게 견딜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생각하는 
불장에서 실패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최고점이 오기전 큰 하락이 한 번 온다.

지난 싸이클을 보면 J자의 큰 상승이 끝없이 오는 것 같다가도

엄청난 폭락을 한번 준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한번의 출렁임을 2017년에도 2021년에도 있었어요.

이번에도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이후 폭등이 시작되었는데요

12월이 되었든 내년 1월이 되었든

한번 정도 20프로 이상 폭락하는 장을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이시기를 힘들어하지 말고 잘 이겨내시기 바래요.

 

2. 제발 탐욕에 취하지 마세요.

저를 비롯해 이 부분을 잘 다루지 못해서 항상 실패하는 거 같아요

불마켓 속에서는 모두들 마약에 취해있는 것처럼

끝임없이 차트의 곡선이 그칠줄 모르고 올라갈 것만 같고

모든 언론에서 이번에는 떨어지지 않는다며

"슈퍼 사이클"을 주장하니까 정말 그럴것만 같다는 걸 많이 느껴요

그렇지만,,,

시장은 다수가 하고자 하는 반대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거 꼭 명심하세요

그러니 남들이 탐욕에 취해 있을 때

위에서 말한 주요한 지표들이 이제 그만 탐욕에서 내려와라고 할 때

자신이 짜 놓은 시나리오만큼 팔고 나오시기 바라겠습니다.

아, 물론 다음 싸이클까지 가지고 가실 수 있는 분들은

그게 가장 좋겠지만 팔지 않고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3. 내가 이 돈을 가질 수 있는 그릇인가?

 

뭐 뜬금없이 그릇을 논하는가? 하겠지요.

저는 이부분이 사실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많은 돈을 가질 수 있는 그릇을 키워오지 않는 사람은

돈이 자기 손에 들어오더라도 

머지 않아 다시 떠나간다고 생각해요

 

즉, 돈을 쉽게 벌려고 하면 쉽게 없어진다는 거예요.

이거는 탐욕과 일맥상통하는데요

거래소 창을 한시간이 멀다하고 계속 확인하면서

조그마한 등락에도 참지 못하고 올라가는 코인을 추격 매수하면서

탐욕을 절제 못하고 결국에는 싸이클이 끝나고도

본인이 세운 시나리오를 따르지 않아 후회하게 되는 그런류의 사람은 

돈을 가질 그릇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사실 이 부분에서는 자신이 없는데

지난 싸이클을 거치면서

'욕심부리지 않는 자야말로

돈을 가질 수 있는 그릇이 되는 사람이다'라고 결론지었어요.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워렌 버핏'도 어깨에 팔라고 하지만

조금 모자랄 거 같은 어깨가 와도 '조금만 기다리면 머리가 오는데 왜 팔아'하면서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엔 절벽아래로 단숨에 내려가는 장에서 어깨에서조차 팔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말죠. 

 

퇴근후 낙엽이 떨어진 집주변 산책길을 걸으면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과연 나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그릇이 맞는가?'

 

4. 이곳 저곳 기울이지 말자.

 

예를 들어보자

매수한 코인 : 이더리움, XRP, 알고랜드, 솔라나..등등

최근  XRP가 예상을 뒤업고 일찍 상승을 해주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오늘 10%이상 빠지더라구요

이런 경우 '아 이러다가 더 빠지는거 아니야?'하면서

 XRP를 매도해서

조금 덜 오른 거 같은 '아발란체'를 매수했다고 쳐요

이렇게 해서 한두번 잘 맞으면

계속해서 다른 코인을 살 가능성도 커요

 

이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상승장에서는 어느 순간 매도했던 코인이

급상승하게 되는데 혹시라도 기회를 놓칠까봐 또다시 원래 자기가 가지고 있던 코인을 추격매수하게 되죠

결국엔 가만히 가지고 있을 때보다 수량은 줄어들게 되고 이때부터 멘탈이 흔들리게 되요

그러니, 혹시라도 거래창을 자주 열어보시는 분들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코인 외에 다른 것들은 들여다보지 마세요

물론, 대장코인인 비트코인은 예의 주시하고 있어야 되는데요.

아직까지는 메이저 알트코인이나 그외 알트코인은 대장코인의 경로를 따라가니까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코인)에게 일편단심 지고지순 사랑을 줄 때라야

그 사람(코인)도 나에게 사랑(돈과 부)를 줄테니까요. 흠흠흠

 

5. 차익실현 후 재투자 계획을 세우자.

 

불장을 현명하게 지나와서 차익을 기분좋게 실현하신 분들은

그 자금을 안전한 자산(현금 또는 이자를 주는 스테이블 코인)에 보관해야 해요

돈을 벌었으니 조금 내려간 코인에 다시 투자하는 건 절대절대로 안되요.

(투자 자금을 모두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코스톨라니의 달걀모형에서도 설명드렸지만

경기침체가 올때까지 기다려서 다음 싸이클을 대비하셔야 해요.

 

그동안 벌어놓은 돈의 일부분으로 여행도 하시고 심리적 안정도 유지하면서

다음 장을 위해 공부도 하시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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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인과세가 되기전 마지막 불장의 길에 들어선 우리가

성공적으로 불장 시기를 보내기 위한 방법들을 나누어보았는데요

 

시골의사 박경철님이 말했듯이 우리는 화폐의 대변혁이라 할 수 있는 '가상자산'이라는 거대한 W를 만났잖아요

이 기회를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고 우리가 계획했던 바대로 좋은 결실을 맺기를 고대해 봅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며

'이만하면 너 참 잘했어. 고생했어!!'라고 토닥일 수 있을 거예요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