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1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 의성 산불로 시작된 공기질 최악 사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다시 단 몇시간 만에 영양, 청송을 거쳐 영덕군까지 도착했고 아직도 진화중이다.천년 고찰 의성 고운사가 잿더미로 변했고청송교도소 수감자들도호송차로 이송되는 초유의 사건도 있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안동의 하회마을은 5km 코앞까지 다가왔고헬기소리는 끊이질 않는다.(의성에서 진화하던 헬기 추락으로기장이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안동에 계신 친정집 부모님들도 어젯밤 대피를 하셨고그래서 가족들 모두 밤잠을 설쳤다. 산불이 진행되면서 어제(3월26일)부터 공기질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데,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이다.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공기청정기 수치가 47까지 올라가 적색불이 온 상태이고사무실과 집안은 문을 닫아 놓았는데도매캐함이 .. 2025.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