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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외국어

로지 영어 / 인생 최고 영어말하기 유튜브 소개 / 완전 신기 / 장문영어 외워짐

by 유플라시보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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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사는 재테크(가상화폐, 절세, 주식...), 자기개발, 등산, 건축, 가구 공간활용(일종의 인테리어), 독서, 외국어 공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아참..평온한 가정 만들기, 매일 성장하는 삶도 빼면 안되겠네~~ ^^

 

오늘은 외국어 공부 중 영어공부를 하는데 가장 효과를 본(돈 한푼 들지 않고) 방법을 공유하려고 한다.

 

여러분들도 그렇듯 돈 들어가는 사이트에서 영어공부도 하고 책도 사고 영어공부 유목민 생활을 해 봤지만 결국엔 아는 단어 몇개  늘어난 거 외에는 실력은 개미 눈꼽만큼만 업그레이드되어서 결국엔 영포자가 된 분들도 많을 거다

나도 그랬으니까... 

 

하. 그런데 다시 영어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어느 유튜브 덕분에 요즘은 하루하루 영어 말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이 유튜브를 소개하면 여행과 영어와 패션에 관심이 있는 한국인 '로지'가 해외의 숙소에서 봉사로 일도 하고 여행도 하며 틈날때 영어회화 문장을 업뎃한다. 

 

로지가 소개하는 문장은 장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유용한 장문들이다.

"우리는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나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하. 이런 문장은 절대 아니고!!

"살이 좀 빠져서 청바지를 줄여야 하는데, 그래서 신나요." 또는 "나는 아빠가 마음을 바꿔서 내가 혼자 미국으로 여행가게 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또는 "휴가동안 찐 배둘레 햄을 빼기 위해 헬스장 등록을 했어요" 대략 이런 문장들이다.

 

휴~~ 어떤 분들은 에게게..나한텐 너무 쉬운 문장이잖아... 또는 뭐 이렇게 긴 문장이야?? 하실 수도 있지만 쉽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막상 저 문장을 영어로 말해 보라 하면 입에서 술술 나오지 않는 분들 많으실 거다. (나도 그랬다.) 저 문장이 어렵다고 말한 분들은 이 유튜브로 공부하면 저 문장 길게 안느껴지고 입으로 막 말하게 된다.(이 또한 나도 그랬다.)

 

서문이  길었다.

이 유튜브명은 "로지영어"이다.(아래사진 참고해라)

정말 신기하게 엄청 긴(내 개인적인 생각~~) 문장이 술술 나온다 ..

 

물론 지금까지 1탄에서 56탄까지를 세번을 미친듯이 따라 말한 결과이긴 하지만 말이다

(처음엔 버벅대고 문장이 영어로 생각도 잘 안났지만 이상하게 말이 나오네 하면서 끝까지 따라 말했다.

두번째는 처음 말했던게 약간씩 기억이 나기도 하고 안 나는 거도 있었지만 말 속도가 빨라지고 결국엔 또 끝까지 말했다.

세번째 들을때는 우와...입에서 저절로 나오는 부분이 엄청 많아졌네..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따라 말하게 되었다...(처음엔 1탄씩을 이틀에 다 말했다면.. 세번째는 하루만에 다 따라 말했다)

 

 

뭐..고작 세번 말했는데 외워진다고?? 술술 말한다고?? 하겠지만

1탄, 2탄, 3탄~~~~56탄까지 모두 1강씩 1시간이 넘는 분량이다. 어떤 거는 2시간이 넘어가는 거도 있고...

 

누군가(영어 잘하는 사람이겠지) 말하더라. 외국어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1. 매일매일 영어를 따라 말한다.

2. 영어 말하기 귀찮을수록 따라 말한다.

3. 걸을 때도 영어를 따라 말한다.

4. 회식 도중 화장실에서도 영어로 따라 말한다.

5. 자면서도 영어로 말한다.(ㅋㅋ 이건 좀 아니지 ㅋㅋ)

 

그냥 계속 미친듯이 말해야 언어는 는다는 말인게다.. 툭 치면 바로 영어가 나올 정도로..

 

바로 이 '로지영어'가 나를 말하게 만들었다. 감사하다. EC 정말 패 주고 싶던 영어가 나에게 살포시 안기는 느낌을 이 '로지영어' 때매 알게 되었다. 이렇게 하여 나는 로지영어 광팬이 되었다. (57탄은 언제 푸는거야!! 로지야)

처음 몇 탄까지는 영어말하는 속도와 텀이 빠르다. 그러나 로지도 느꼈던지 나중으로 갈수록 한국어 문장과 영어문장 사이에 시간적인 텀을 조금 더 준다

1~56탄을 아까 말했듯이 툭 치면 바로 나올 정도로 따라 말할 계획이다. 나의 다이어리엔 몇번 따라 말했는지 적어두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문장을 다른 단어를 넣어서 응용도 해볼 생각이다.

 

나중에 외국에서 로지를 만나면(반드시 만나야지..만나는 날 티스토리에 올리겠다) 감사하다고 밥도 사고 선물도 해야 한다. 그만큼 나는 덕을 보고 있으니~~

그래서 말인데 영어말하기 위해선 악빠리 정신이 필요하다. 모든 외국어 공부가 똑같다...그리고 무조건 입으로 내 뱉은 양만큼 실력이 는다. 진리다.

 

유튜브에 '로지영어'라고 하면 바로 나온다. 관심있으면 듣고 따라 말해라.

(여기서 잠깐! 왜 계속 반말이니?? 하겠지만 그냥 마음이 급해서다. 빨리 가르쳐주고 싶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돈주고 듣고 말하는 스피킹 맥스로 일단 입을 푼다.

출근하면서 차 안에서 로지영어 하루 분량(예를 들면 어제 1탄을 말했으면 오늘은 2탄을 듣는다)

1강 분량이 1시간 반 정도라고 보면 출퇴근 40분과 저녁식사 준비하면서 말하고 운동하러 걸어가면서 말하고 운동끝나고 오면서 말하고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말하면 하루분량 끝이다. 세번 따라 말해보니 이젠 정말 술술 나온다. 인토네이션에 리듬도 생기는 걸 느낀다.(자신감이 붙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문장들 외에 다른 문장을 만들어보면 술술 안나온다. 응용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일단 먼저 로지영어 검색해라. '로지영어1탄' 이렇게 검색해라. 그리고 따라 말하는거 다했으면 '로지영어2탄' 이런식으로 검색해서 56탄 까지 공부하면 된다..공부란 말이 싫다 사실은. 그냥 '재미'하면 된다로 쓰자.

 

보통 영어 유튜버는 한국말 문장 하나에 뒤에 영어로 머리 굴린후 문장 만들게 하고 말하게 한다

짧은 문장일 때는 가능하다. 그런데 문장이 길어지면 힘들다

 

로지영어는 긴 문장 5~10문장을 2시간 동안 반복하는데 1문장을 단문장~장문장으로 점점 확대하면서 외워지게 만든다(아래에서 실제 예를 보여주겠다)

물론 따라 말해야 한다. 필수필수필수필수이다

 

자 이쯤에서 예를 들겠다. 

'나는        걸어요'

이렇게 한글로 짧은 문장만 화면에 나온다.

그 다음

'I   walk'

가 나오면서 여자 외국인, 남자 외국인, 한국인 로지 발음으로 6번 정도 영어로 말한다.

물론 나도 따라 말한다.

그 다음

'나는      아파트 주변을       걸어요'

이렇게 한글로 중간에 색깔까지 넣어가며 문장을 좀더 길게 한다.

(저걸 영어로 어떻게 말할지 생각하는 사이 영어가 표시된다)

 

'I  walk around my apartment'

한글과 똑같은 색으로 영어도 그렇게 표시한다. 로지가 머리가 좋군.

그 다음

'나는      아파트 주변을 한시간 정도 걸어요'

어라. 더 길어졌네.. '한시간 정도' 요놈은 영어로 어디다가 넣을까 하며 띄엄띄엄 영어로 말해본다.

그리고 다음

'I  walk around my apartment for about an hour'

아 요렇게 하는구나 하면서 또 미친듯이 따라 말한다. 최대한 외국인 속도에 맞춰볼려고 하지만 버벅댄다. 그래도 외국인 말 한번 하면 나도 같이 한번씩은 꼭 말한다.

다음

'나는                저녁에 아파트 주변을 한시간 정도 걸어요'

아니 왜 이렇게 길어지는 거야 하면서 또 문장을 만들고 있다. 신기하다. 이제는 만들어진다.

그리고 다음

'I   walk around my apartment for about an hour in the evening'

이쯤되면 단문이든 장문이든 내가 입으로 영어를 40번을 말한상태다.

1시간 2분 분량중 현재 2분 50초 지난 상황이다.ㅋㅋ 이제 설렌다. 다음 문장이 뭘지..

다음

'나는        시간 날때마다 저녁에 아파트 주변을 한시간 정도 걸어요'

아 '요즘 내가 시간 날때마다 저녁에 강아지랑 아파트 주변을 걷는데' 이 문장 많이 쓰이겠네 하면서 후딱 영어문장으로 완성해본다.

그리고 다음

'I  walk around my apartment for about an hour in the evening whenever I can'

이제 완성되었을려나 하는 사이 마지막 문장이 나온다. 로지야..너 왜이러니.. ㅋㅋ

'나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간 날때마다 저녁에 아파트 주변을 한시간 정도 걸어요'

아 ..유용한 문장이긴 하네.. 평소에 많은 쓰는 문장이잖아..  영어문장으로 완성해본다.

그리고 다음

'I  walk around my apartment for about an hour in the evening whenever I can to stay healthy'

하.. 이제 끝났다. 하는 사이 또 한국어 문장이 나오는 거 아닌가!! 

'나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간 날때마다 저녁에 아파트 주변을 한시간 정도 걸으려고 노력해요'

ㅋㅋ. 저기다가 또 '~ 노력해요'를 끼워넣어 주는구나.

그리고 다음

'I  try to walk around my apartment for about an hour in the evening whenever I can to stay healthy'

하~~ 이렇게 한문장이 끝난다.. 이 완성된 문장을 말하려고 총 56번 정도 말한다. 이때가 4분 25초 구간이다. 다른 4~5문장을 이런식으로 말하고 다시 이문장으로 돌아와서 1시간을 반복해서 말하는 거니 거의 100번은 말하는 것 같다.

 

자 다시 한번 명심하자.. 미친듯이 따라 말한다. 내가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지금 이상황에 처해 있다고 체면을 건 후에 영어로 말하자. 다른 사람들이 쳐다봐도 입으로 말한다. 물론 이빨 깨물고 웃으며 작게 말한다.ㅎㅎ

 

자. 그다음부터는 부가 설명없이 한국어 문장과 영어문장만을 쓰겠다. 공부하는데 참고해라. 매너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반복만이 외국어 마스터를 만든다.쾅쾅쾅.

 

 

 

'나는             빨래방에 들렀어요'

                                                                                  'I dropped by the laundromat'

 

'나는          집에 가는 길에              빨래방에 들렀어요

                                                                            'I dropped by the laundromat on my way home'

 

'나는         퇴근해서  집에 가는 길에 세탁물을 찾으러 빨래방에 들렀어요  '

                                                            'I dropped by the laundromat on my way home from work'

 

'나는         퇴근해서  집에 가는 길에 빨래방에 들렀어요  '

                       'I dropped by the laundromat on my way home from work to pick up the laundry'

 

'나는 어제 퇴근해서  집에 가는 길에 빨래방에 들렀어요  '

      'I dropped by the laundromat on my way home from work to pick up the laundry yesterday'

 

'나는 그저께 퇴근해서  집에 가는 길에 빨래방에 들렀어요  '

 'I dropped by the laundromat on my way home from work to pick up the laundry the day before yesterday'

 

 

 

 

 

나는           로지를                      봤어요

                                                                                                                     I saw Rosy

 

                  로지가 조깅하는 걸 봤어요  

                                                                                                            I saw Rosy jogging.

 

                 로지가 조깅하면서 길을 건너가는 거                   봤어요

                                                                                                     I saw Rosy jogging across the street.

 

운동복 차림에 로지가 조깅하면서 길을 건너가는 거                   봤어요

                                                                             I saw Rosy jogging in a sweatsuit across the street.

 

운동복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묶은 로지가 조깅하면서 길을 건너가는 거                   봤어요

                                                    I saw Rosy jogging in a sweatsuit with a ponytail across the street.

 

운동복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묶은 로지가 조깅하면서 길을 건너가는 거 아까 봤어요

                              I saw Rosy jogging in a sweatsuit with a ponytail across the street earlier today.

 

 

 

 

 

 

나는 카페인에     민감해요

                                                        I'm     sensitive to caffeine.

 

나는 카페인에 아주 민감해요

                                                        I'm so sensitive to caffeine.

 

나는 카페인에 아주 민감해서                        심장이 두근거려요

                                                        I'm so sensitive to caffeine that my heart races.

 

나는 카페인에 아주 민감해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려요

                                                        I'm so sensitive to caffeine that my heart races when I drink coffee.

 

나는 카페인에 아주 민감해서 커피를 한 잔만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려요

                     I'm so sensitive to caffeine that my heart races even when I drink a single cup of coffee.

 

 

 

 

 

나는            전철을 타요

                                                                                I take the subway. 

 

나는            전철을 타고 출근해요

                                                                            I take the subway to work

 

나는 차가 있지만                전철을 타고 출근해요

                                                                      I take the subway to work although I have a car

 

나는 차가 있지만 책을 읽기 위해서 전철을 타고 출근해요

                                 I take the subway to work although I have a car so that I can read books

 

 

이상으로 내가 영어에 재미를 붙이고 입이 닳도록 말해게 만든 유튜버 채널을 소개했다.

내가 쉴새 없이 오늘 이야기를 써 내려간 이유도 이 "로지영어"에 푹 빠져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로지가 57탄에는 어떤 문장들을 소개해 줄지 은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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