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러닝1 38일간 일곱 번 달린 기록들~ / 초보 러너의 좌충우돌 달리기 / 매일 조금씩 성장하며 나아가기 2월 13일 마라톤을 위해서처음으로 달리기를 시작하고38일이 지났다. 1주일에 두번 달려보자고 마음먹고시간날 때마다 달리러 나갔다.출장가서도 달렸고가족여행에서도 달렸다. 그중에 20분 이상 달렸던 내용들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정리해 놓고 나중에 초보 러닝을 벗어났다고 생각되는 날열어보고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매번 뭔가를 도전하고 넘어지고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또 성장하고그러면서 뭔가 또 도전해볼게 없나 찾아나서는 성격이긴 하지만이번 도전은 참으로 의외였다. 조금만 달려도 숨이 차고얼굴이 금방 벌개져서'아, 나는 오래 달리는 건 죽어도 못할거야'했었는데...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일단 시작하고 보니 조금씩 나아지고 적응해가는나의 다리와 심장과 숨소리를 느끼며'세상에 절대 안된다는 건 없다'.. 2025.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