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상자산(가상화폐)이 상승 사이클안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거 감지하고 계시죠?!!
항상 이런 시기만 되면 자주 터지는 사건!!
바로 해킹사건인데요.
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사모으셨던 분들의 가상자산이
휴대폰이나 컴퓨터가 해킹을 당해 하루 아침에
모든 코인이 사라져 버리는 일들이 현재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가상자산 해킹 사례와
해킹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킹 피해 사례
- 사례 1 (60대 여성) -
개인 지갑 '나노렛져' 를 2개 가지고 계신 분이 자신의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을 열었는데 갑자기 '시스템 오류' 문구가 뜨면서 열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무심코 아무 생각없이 나노렛져 지갑의 복구 구문을 입력하고 복구를 하게 되죠.
그리고 그 다음날 확인을 했는데 모든 코인(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등)이 없어진 걸 발견한 사례예요
이 분은 자신의 노후 준비로 모아둔 모든 코인을 한순간의 방심으로 모두 날려버린 안타까운 사례인데요.
어느 부분에서 실수를 하신 걸까요?
'렛져라이브'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관리가 되는 개인지갑인 나노렛저 하드지갑에 잘 보관하고 계시다가 컴퓨터에서 '렛져라이브' 프로그램을 눌러서 켰는데 '연결이 잘 안되서 문제가 생겼으니 복구해야 한다'는 메세지가 떠서 복구 문구를 입력해서 복구를 하셨는데요.
실수한 부분이 바로!!
컴퓨터에 복구문구를 입력을 해 버린겁니다.
복구는 절대 컴퓨터에서 하면 안되고 그렇게 할 수도 없어요.
개인지갑에서 따로 초기화하기 눌러서 하던지 아니면 새로운 나노렛져 지갑을 하나 더 사서 그 지갑에 복구 문구를 입력해서 복구를 해야 했어요.
경황이 없다 보니 '렛져라이브'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메세지니까 별 문제 없겠지!' 하면서 복구문구를 입력하셨던거죠.
이분의 사례 같은 경우는 딱히 방법이 없다고 봐야 해요
그 코인들이 다른 거래소로 보내졌다면 보내진 거래소에서 동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경찰에 신고해야 하지만 시간이 경과해 버린 경우는 특히 찾기가 힘들어요.
거래하다가 손실을 보신 분들이야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예상을 하신 상태일 거고
거래소에서 해킹을 당해 잃어버리신 분들도 거래소에서 일부분 돌려받게 되지만
위 사례처럼 개인지갑이 해킹을 당해 피해를 보았다면
구제할 방법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사례 2 (40대 남성) -
하드지갑(디센트와 나노렛져 등)과 거래소 4개소에 코인을 보관하고 계신 분이었는데요.
이 분이 어느날 지인의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아는 분이 이메일을 보내왔기 때문에 열어보는데요.
조만간 사업상 미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고 pdf 파일이 첨부되어 있었다고 해요.
pdf 파일은 문서 파일이니까 그리고 믿을 만한 분이 보낸거니까 의심없이 핸드폰을 통해 첨부문서를 열어봅니다.
'모바일에서는 열 수 없는 파일이므로 컴퓨터에서 여세요'라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무슨 파일인데 이렇게 복잡하게 보내셨나?'하고 컴퓨터에서 열었어요
열었더니 미팅시간을 아침 10시쯤 하면 어떻겠냐?하는 내용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뭐 10시면 좋아 하고 답을 보내고 기다렸죠
그런데 답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낌새가 이상해서 이런 저런 확인을 하고 조사를 해보기로 했죠.
그렇게 컴퓨터에서 확인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컴퓨터 마우스가 옆으로 슥슥슥 움직이는 거예요.
어? 이거 뭐지? 이상하다? 마우스가 오류작동인가? 해서 마우스를 잡고 이동을 시켜보는데도 작동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움직이면서 말을 안 듣고 키보드까지 말을 안듣는 거예요.
그런 다음 마우스가 저절로 컴퓨터상 키보드에 'g-mail. com'이 저절로 타이핑되더니 계정변경을 시도하고 있는 걸 보고 너무 놀라서 일단 인터넷을 끊어 버렸다고 해요.
그때서야 '아. 해킹을 당했구나. 역시 그 pdf 파일이 이상했어' 하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고 했어요
이분이 실수한 건??
백신 프로그램을 깔지 않았고 지인이 보낸 메일이라 의심없이 첨부파일을 열어본 거죠!!
윈도우 10에서 11로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설치해야 하는데 수상한 파일은 열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깔지뭐 하고 방심하고 있었다 해요
그리고 자신이 거래하는 거래소에 이 해커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핸드폰도 저절로 컨트롤 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거래소에 패스워드를 통해 로그인을 하면 핸드폰으로 '당신 맞아요'?"하면서 문자가 오는데 이 해커가 휴대폰 제어를 해서 로그인을 한 거예요.
얼른 들어가 봤더니 거래소에 코인이 제로!!.
그런데 거래소에 입력되어 있던 이메일과 구글 인증키 까지 변경되어 있음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다른 거래소를 들어가서 확인했는데 아직 코인이 있어서 코인베이스에 전화해서 얼른 계좌를 동결하라고 했고 거래소에서 다행히 동결 처리 합니다.
아찔한 순간이었겠죠
또다른 실수는 이 분의 가상자산 개인지갑인 메타마스크 지갑, 디센트 지갑, 나노렛져 지갑등의 복구문구를 컴퓨터에 저장해 두었다는 거예요.
다 잃어버리지는 않았지만 오랜기간 동안 관리해 오던 것이라 허탈감이 대단하셨겠죠
이렇듯 한번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지켜야 될 사항들은 반드시 지키시기 바랄께요.
특히 대세 상승시기가 도래한 경우는 더더욱요.
악성프로그램이 깔렸거나 해커의 미끼에 걸려드는 어느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털리는 경우, 그리고 무엇보다 메일을 열어서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자 그럼 이런 해킹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가상자산 해킹 방지하는 방법
★ 컴퓨터에 백신 프로그램 깔아야 해요 ★
물론 백신 프로그램을 깐다고 100%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해커들이 새로운 바이러스라던가 이상한 악성 프로그램을 만들때 최신 버전을 만들면 백신 프로그램이 감지를 못 하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그래서 백신 프로그램을 까는 것도 완벽한 예방법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어요.
★ 이메일에 첨부파일이 있다면 조심 또 조심하고 절대 열면 안되요. ★
아는 사람한테 온 메일인데 어떻게 안열어봐요? 하시겠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죠?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일단 그 지인한테 전화해서 먼저 확인한 후에 열어봐도 늦지 않아요
이메일의 보낸사람 주소는 얼마든지 조작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악성파일을 첨부하고 악성파일명을 'pdf'로 바꿀 수도 있어요.
★ 이메일에 링크가 있는 경우도 조심해야 해요. ★
만약에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거래소에서 '해킹이 감지되었으니 빨리 ~ 해야 한다'라는 메시지가 온다면
모두 깜짝 놀라서 그 링크를 열어볼 수 있겠죠!
우려했던 일이 발생할 수 있어요.
링크를 누르면 본인이 사용하는 거래소로 연결이 되고 로그인을 하게 되겠죠.
그러면 로그인 실패. 어 이상하다? 다시 로그인을 시도해서 들어가요.
그리고 평상시 보던 거래소 화면이 나타나요.
아. 아까 내가 실수로 잘못 입력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시겠죠.
벌써 뚤린겁니다. 털린거예요.
처음에 링크를 눌러서 간 사이트는 가짜 사이트였던 거예요.
그러니 링크 누르지 마시고 직접 그 거래소 브라우저 띄워서 들어가 보도록 하세요.!!
★ 패스워드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보통 패스워드 만드실 때 자주 사용하던 걸로 만드시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돈을 관리하는 사이트 패스워드는 평소 많이 사용하는 조합으로 설정하지 않으셔야 해요
쇼핑, 은행, 거래소 같은 곳의 패스워드는 모두 달라야 해요.
외우기 힘드니까 그냥 쉬운걸로 설정하지뭐!! 했다가는 해커에게도 쉬운 사이트가 되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거죠.
패스워드는 아주아주 어렵게..
아셨죠??
★ 이중보안(2FA) 등록하시고 개인정보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거래소에 로그인하면 핸드폰으로 문자가 와서 코드를 입력하거나 인증을 하게 되는 건데요.
해커가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알고 있다면
통신사에 전화해서 휴대폰 잃어버렸는데 SIM카드 다시 보내주세요. 하면
SIM 스왑을 통해서 새로운 전화번호로 옮겨버려요.
그러니까 개인정보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 겠죠
개인정보가 털리면 이중보안도 안전하지 않다는 점 명심하시구요.
★ 계정 새로 만들어서 본인의 코인을 옮기세요★
본인이 해커의 타겟이 되었다 의심된다면 기존의 계정을 없애버리고 새로운 계정을 만드시는게 좋아요.
해커가 한 번 다녀간 계정은 왠지 찜찜해서 사용하기 불편하겠죠.
새로운 계정으로 거래소 계정을 만든 다음에 본인의 코인을 몽땅 다 그 계정으로 옮기는 걸 추천드려요.
★ 개인지갑 복구문구 관리 철저히 하세요 ★
본인의 이메일에 저장하거나 컴퓨터나 휴대폰 폴더나 메모장 또는 카카오톡으로 전송하거나 하는 것은
내 지갑 털어가 주셔도 괜찮아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아요.
이것이 뚤리면 여러분들의 컴퓨터나 휴대폰의 내용을 일일이 열어보는게 아니라
해커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순식간에 정보를 가져가 버리거든요.
복구문구는 손으로 직접 쓰거나 물리적인 방법(화재 대비해서 쇠붙이에 펀치로 각인하는 방법)으로 기록해서 집안 몇 군데에 보관해 두셔야 해요.
집에 보관해둔 장소를 잊어버리면 어떻게 해??? 하신다면 그건 뭐~~^^
코인을 매도해서 그냥 은행에 저금해 두는게 나을 듯 합니다. 하하하.
복구문구는 집문서와 똑같다 생각하시고 관리에 철저철저철저하셔야 해요.
★ 예전에 컴퓨터에 복구문구 저장해 뒀다가 삭제했더라도 새로운 지갑으로 옮기세요 ★
예전에 컴퓨터에 복구문구 저장했다가 삭제했는데 확신이 없다면??
컴퓨터에 저장해 둔거 삭제해서 안심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안심하시기엔 일러요.
컴퓨터에 입력되었던 것을 삭제해도 복구 프로그램으로 다 불러올 수 있으니까요.
지금 당장 계정을 따로 만드세요.
지갑을 따로 사시거나 해서 예전지갑에 있는 모든 코인을 새로운 지갑으로 옮기세요.
그리고 새로운 지갑의 복구 문구는 손으로 직접 써서 보관하시구요.
이상으로 가상자산(가상화폐) 해킹 피해 사례와 방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상자산에 대한 법률이 더 강화되고 수탁 서비스하는 금융기관이 늘어나서 우리의 가상자산을 지금보다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까지 조금만 더 참으면서 위의 예방법대로 정보가 빠져 나가지 않도록 조심하기로 해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없기예요!!
나의 미래,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에 큰 보탬이 되어줄 가상자산~~
이걸 지켜줄 사람은 오직 자기자신밖에 없다는 거 명심하시구요
대세 상승장에서 일부 현금화해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시길 기원하겠습니다요~~^^
오늘 글이 가상자산(가상화폐)를 보유하고 계신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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