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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노하우

퇴직연금 / 노후자금 / 노후대비 / 국민연금 / 노후 돈 걱정 끝 / 월500세팅

by 유플라시보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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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부동산 투자, 이런것들도 중요하지만
노후를 위해서 기본이 되는 연금 준비에 눈을 떠야 합니다.

월500만원 이상은 있어야 어느정도 편안한 생활은 영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이 500만원을 세팅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 말씀드릴께요.
 

 

# (기대수명 / 평균수명)과 (보험 / 연금) 관계?

매년 통계청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을 발표하고 있어요. 

국민연금, 종신보험 같이 평생 돈을 지급해야 하는 상품을 판매하거나 출시한 보험사나 연금공단

같은곳은  적정한 지급액 산출을 위해서 이 '평균 수명' 발표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고 합니다.

 

평균 수명이 조금씩 길어지면 지급해주는 금액의 비율이

낮아지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겠죠.

예를 들어 예전엔 은퇴이후 10년 살거다 했으면 매년 1천만씩 지급했다고 한다면

이젠 은퇴이후 20년을 더 산다고 하면 보험사에선 매년 500만원씩 지급되도록 설계해야 하니까요.

 

이 기대수명 발표를 보험사들이 3월말이나 4월초에 반영하는데요

기대수명이 길어지면  종신보험 같은 경우는 보험료가 싸지게 되구요

 질병관련 보험들은 사람들이 더 오래 살면 질병 발생 건수도 더 많아지겠죠.

그러니 건강관련 보험들의 보험료가 인상이 되는 거예요

 

 만약 어떤 상품 가입을 앞두고 계신분들은 3월말 이전에

내가 가입하고 싶은 상품과 기대수명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가입을 하는 거 추천드릴께요

 

# 적정 노후 생활비는 ?

 

국민연금연구원에서 말한  한달 적정 노후 생활비

부부 기준 약260만원이고 개인 기준 165만원이라고 하네요.

 

아..기준은 현실과 동 떨어진 금액이라는 생각이 바로 드시죠?!

(물론 이 기준 금액은 최소 생활비라는 점!!! 눈치채셨을테고요!)

 

잠깐만 생각해봐도 저 돈으로는 생활이 곤란하다는 거 아실거예요.

주택유지 관련 비용, 경조사비, 개인 취미활동비, 식비 등등 해 보면 오히려 마이너스..

부부기준 260만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요.

물론 시골에 살면서 야채 채소 먹고, 차 안타고 다니고,

아파트 관리비 없고 하면 그나마 좀 나을수는 있지만요.

 

그러나 사실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약5,100만명)의 절반 이상

(2,600만명 이상)이 지금 수도권에 살고 있잖아요.

여기에 사시는 분들은 그냥 먹고 사는데만 돈이 들어가는게 아닌거 아시죠?

각종 세금이며 자동차 관련 보험료, 유지비, 각종 보험료 등등

이런 고정 비용이 부부합산 약 200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거기에 문화생활비, 외식비, 여행비, 취미활동비, 경조사비, 핸드폰 통신비...

회사 다닐때는 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적었다면 이제는 남는게 시간인데

집에만 있는게 아니고 잠자는 시간 빼고는 활동을 하니 다 돈이 들어간단 말이죠.

 

회사 다닐 때는 중식비도 지원되고 편의시설도 저렴하게 이용하고

건강검진비 같은거도 지원을 받죠

퇴직한 이후에는 내가 그런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하잖아요

ㅠㅠ

그러니 국민연금연구원에서 발표한 금액은 최소 비용이고

대부분의 가정에서 기본적인 은퇴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부기준 월 약 500만원 이상은 있어야

어느정도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500만원을 어떻게 만들지??

 

자.. 지금부터 그 금액이 가능하다는 걸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귀 쫑끗 아니 눈 크게 뜨고 정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

 

# 월 500만원 세팅 방법 ?

 

퇴직 이후 어느 정도 여유있는 생활을 위해서는

월 500만원 이상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죠

 

자. 그럼 이 500만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물론 이미 많은 돈을 벌어서 월 500이 나올 요술방망이를 장착하고 계시다면

이 글 읽으실 필요는 없으시겠지만요.

 

 

우리나라의 연금은 

공적연금(여기서는 국민연금), 퇴직금(퇴직연금), 개인연금계좌(연금저축이나 IRP),

연금보험, 주택연금 이렇게 크게 5가지가 있어요.

 

첫번째 국민연금

대기업에서 직장생활 하면서

국민연금을 30년간 꾸준히 내오신 분들은 월 200만원을 받아요

하지만 이건 대기업 얘기구요.

 

일반인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 300만원 받을 때 국민연금을 위해

20년을 27만원(급여의 9%)을 꾸준히 납입하면

나중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이 한달에 100만원 이상이 나옵니다. 

(일단 이렇게 국민연금으로 월 100만원 오케이!!)

 

아참!! 혹시라도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꼬박꼬박 놓치지 마시고

국민연금 꾸준히 납입하도록 해보세요. 노후를 위해서~~

 

두번째 퇴직금(퇴직연금)

퇴직금 같은 경우는 여러분이 다니는 회사에서 꼬박꼬박 쌓아주고 있는 돈인데요

퇴직금 같은 경우에는 대략 1년에 한 달치 월급이 퇴직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30년 근속 근무하면 퇴직금은 적게는 1억, 많게는 2억!!

 

(여기 저기 직장을 옮겨다니시는 분들. 퇴직금 받아서 몇백만원 안되니까 그냥 써버리죠?!

이러면 퇴직금이 쌓이지 않으니 노후를 위해 연금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어요.)

 

받은 퇴직금을 퇴직연금으로 전환하면 월 최소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연금식으로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퇴직금으로 월 100만원 오케이!!)

 

 

 

 

세번째 개인연금계좌(연금저축 또는 IRP)

 

세 번째 개인연금인 연금저축이나 IRP가 있습니다.

이거는 국가가 세제 혜택을 주는 연금인데요.

연간 900만원까지 납입하게 되면 연말정산시에 세금을 최대 16.5% 환급해주잖아요.

 

그렇지만 연간 900만원까지 할 필요는 없고

그냥 한달에 30만원 정도씩만 내서 연간 400만원 세액공제 받으면 됩니다.

그럼 한 달에 30~40만원씩 내면 1년에 400~500만원이 쌓이는 것이고

10년이면 4~5천만원,  20년간 하게 되면 1억이 쌓이는 겁니다.

 

거기다가 수익까지 만약에 연수익률로 3~4%만 해도

내 퇴직 시점에 연금저축, IRP에 1억5천만원, 2억은 쌓여 있는 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한달에 100만원을 수입으로 가지는 거죠

( 개인연금계좌로 월 100만원 오케이!!)

 

이걸 내가 안하니까 문제고 중간에 깨니까 문제입니다.

 

국민연금은 급여에서 떼가는 거고

퇴직금은 회사가 쌓아주는 것이고

연금저축이나 IRP는 세액공제 받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30~40만원 하게 됩니다.

 

네번째 연금보험

 

네번째. 개인연금 중에서 비과세 연금인 연금보험이 있어요.

연금보험은 나중에 연금탈 때 세금없이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고 있는 세제 비적격 연금 보험이에요.

 

이런 상품은 월 납입금을  많이 할 필요는 없어요.

 한 달에 20만원, 30만원 또는 40만원씩만 하면 됩니다.

그것도 20년간 내면 충분히 한달에 100만원 연금 만들수 있어요.

( 연금보험으로 월 100만원 오케이!!)

 

다섯번째 주택연금(또는 농지연금)

 

 위의 네 가지가 다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주택연금(또는 농지연금)이 있으니 걱정 마세요

 본인의 집이나 농지를 자녀에게 물려줄 생각 마시고

이걸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으니까요

 

70세에 집값 시세 1억인 집을 가지고 주택연금 받으면 월30만원씩 평생 받습니다.

집 값이 5억이라면 월 150만원씩 평생 받는 거구요.

그리고 60세 기준 평가금액이 3억인 농지를 담보로 종신정액형으로 받는 연금은

매월 100만원 정도를 지급받게 됩니다. 

(주택연금보다 더 이익이 되는 농지연금에 대해서는 따로 글 올리도록 할게요~)

 

(이렇게 주택연금(또는 농지연금)으로 월 100만원 오케이!!)

 

 

자.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렇게 다섯가지를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쌓아가다 보면 월 500만원의 연금수입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50세가 넘으신 분들은 이미 노후 준비를 하고 계실수도 있지만

자녀를 위해 이 부분 체크해 두셨다가 알려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여기서 반드시 참고하셔야 될 사항 말씀 한번 더 드리자면

국민연금은 10년에 몰아서 미리 내는 사람보다

20~30년에 걸쳐 매달 내는 사람이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금액이 2배가 된다는점

숙지하시기 바랄께요

후자가 더 저소득층이라고 생각하고 전자보다 더 많이 주는거다

소득 재분배 구조라고 보면 된다는 말씀!!! ~~^^

그러니 몰아서 내지 말고 매달 작은 금액이라도 꼬박꼬박.~!!

아셨죠??

 

그리고 국민연금을 5년간 미리 받을수도 있고 5년간 늦출 수도 있어요.

수령시기를 65세로 봤을때

빨리 받으면 60세부터 받을 수 있고

늦게 받으면 70세부터 받을 수 있어요.

연금받은 입장에선 먼저 받고 싶지만

일찍 당겨 받는 사람에게는 1년 당겨 받을 때마다 6%씩 연금액을 감액해요

예를 들어 65세에 월 100만원받을 거를

미리 1년 당겨 받으면 6% 제하고 94만원씩을 평생 받는 거예요.

2년 당겨 받으면 88만원씩 평생.

5년을 당겨 받으면 30%가 감액된 70만원씩을 평생 받아요. 

반대로 1년 늦춰받는 사람이 있겠죠. 1년 늦게 받으면 7.2%를 올려줍니다.

그러면 100만원 받을 사람이 107만 2천원 받는 거고

2년이면 114만원, 5년을 늦춰 받게 되면

36%가 올라가서 136만원씩 평생받게 됩니다. 

 

일찍 받는 사람들 보면 노후자금이 없거나 건강이 많이 안 좋은 분인데요.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이 있다해도 기대여명까지 산다고 가정을 했을 때 늦춰받는게 유리해요

 

일부에서는 조기수령해서 어디에 투자해라. 뭐 이렇게 현혹하기도 해요.

지금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은 빨리 받아야겠죠.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도 빨리 받아야겠죠. 

그런데 지금 형편이 어려워서 미리 받아서 써 버리면 나중에는 어떻게 할 건가요

건강이 안 좋다고 하지만 사실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평균 정도로 산다고 할 때 내가 다른 여유자금이 있다.

그러면 늦게 받는게(연기연금) 더 유리하다는 점 알고 계시기 바랄께요~~ 휴


 

이상으로 편안한 노후를 위해

월500만원 세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꾸준함과

인내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늘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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