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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간헐적 단식(6~10일차) / 100일 챌린지 / 16:8 단식일지 / 클린푸드 건강식단 / 내장지방 없애기 / 건강한 삶

by 유플라시보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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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음식을 먹더라도 좀더 천천히 흡수되는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걸 막을수 있다고 한다.

그 방법은 탄수화물 음식을 갈아서 먹는거보다 통곡물로 먹어주면 된다고 한다.
물론 섭취 순서는 채소류▷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어야 근육을 만들기에 좋다.
 
100세 시대에, 병을 가지고 살면 본인뿐 아니라 가족도 힘들고 거기에 금전적인 부담도 늘어난다.
그러니 과도한 음주나 담배 또는 명품 구입에 쓰던 돈을

이제는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하는데 사용하는게 현명한 방법이다.
가만히 눈을 감고 내 몸의 소리를 들어보자. 나의 몸이 말하는 소리를 귀기울이면 '좀 더 건강한 음식을 먹어달라'고도 할 거고 '힘을 좀 기르라'고도 할 것이다.
또다시 새로운 다짐을 하고 단식에 임하도록 하자.


 2024. 11. 10. (6일차)  

내몸에 쓰레기같은 음식을 넣지 않고 몸 내부를 정화하기 위해 시작한

16:8 간헐적 단식이 6일째에 접어 들었다.
집에서는 클린푸드 위주 식단에 회사에 나가서는

동료들과 함께 먹으니 한식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다.
오늘은 일요일이어서 운동과 도서관에 놀러(^^)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집에서 여유롭게 점심과 저녁식사를 준비해서 먹었다.
기분이 상쾌하다. 두통은 여전히 없고 더부룩함도 없다.

9:00 기상
점심때까지 물 700ml
11:40 점심식사(클린푸드, 과일섞은 요거트, 김치두부, 우유+단백질보충제) : 첫번째 식사

(점심메뉴)

14:00 아메리카노
점심~저녁식사 전까지 물 1리터
19:10 저녁식사 (클린푸드, 과일 오트밀 요거트, 카레, 달걀두부) : 두번째 식사
저녁식사 후 잠들기 전 물 500ml
 
6일차 단식 성공~~!!
 
 

(저녁 메뉴)



 

 2024. 11. 11. (7일차)  

키 161에 몸무게 50kg인데 몸무게를 더 줄이고 싶다 뭐 이런 거는 없는데
내장과 혈관이 깨끗하게 유지해서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100일 챌린지를 시작했다.
헬스 트레이너이자 교수인 정주호님은 '식단+스트레스+수면' 이 세가지를 잘 관리한다면 최소한의 운동으로도 근육이 잘 붙는다고 했다.
스트레스는 잘 받지 않는 성격이고 수면의 질과 수면시간도 7~8시간 정도이니 식단 관리를 잘하고 적절한 운동만 더 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겠다고 확신한다.
그러니 100일 동안 으쟈쟈 하면서 신나게 가보자~~^^

7:20 기상
점심때까지 물 1리터
09:30 아메리카노
12:00 점심식사(태평추+백반) : 첫번째 식사
점심~저녁식사 전까지 물 700ml
19:00 저녁식사 (클린푸드, 황태채+멸치+고추장, 치즈) : 두번째 식사
저녁식사 후 잠들기 전 물 700ml
 
7일차 단식 성공~~!!

(저녁 메뉴)

 2024. 11. 12. (8일차)  

아침에 일어나 몸 상태 체크!  몸 붓기가 있거나 피곤함은 없는데 
거울을 보니 눈빛이 피곤해 보인다. 어젯밤 자기 전에 '휴대폰을 1시간 가량 연달아 봐서겠다'고 결론짓고 오늘부터는 신경쓰자고 다짐~~ (평상시 같았으면 이런거 신경 안 썼는데 챌린지 하고부터 작은것도 체크하게 된다)
오늘 저녁은 직원 회식이여서 오랫만에 한우로 먹었는데 고기는 적당하게 먹고 술은 힘들기는 했지만 마시지 않았다. 그리고 반찬류도 몸에 좋은 것들로만 먹어줬다~~^^
내가 이렇게 정성을 다해 내 몸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거  내 몸은 알고 있기나 할까?? 헤헤
 
7:20 기상
09:30 아메리카노
점심때까지 물 1리터
12:00 점심식사(순두부 백반) : 첫번째 식사
점심~저녁식사 전까지 물 1리터
18:40 저녁식사 (한우구이) : 두번째 식사
저녁식사 후 잠들기 전 물 700ml
 
8일차 단식 성공~~!!

(저녁 메뉴)
 

 2024. 11. 13. (9일차)  

아침 출근 준비를 하면서 오랫만에 몸에 약간 달라붙는 바지를 입었는데.
어라?? 허리가 남아돈다!!!  허리둘레가 줄어들었나부네!!!
며칠전 거울로 확인했을 때도 느꼈지만 정말 나의 배둘레햄(^^)이 'delete' 기능을 하고 있는 듯 하여 기분이 업된 상태로 출근했다.
어제 회식때 술을 마시지 않고 잘 참은거도 박수!!! 
물을 의식적으로 먹어주는 거도 게을리 하지 말자..
 
7:20 기상
09:00 아메리카노
점심때까지 물 1리터
12:00 점심식사(소고기비빔밥, 된장찌개) : 첫번째 식사

(점심 메뉴)

 
14:00 아메리카노
점심~저녁식사 전까지 물 1리터
18:40 저녁식사 (클린푸드, 오이청경채무침, 두부김치, 달걀롤, 새우샐러드) : 두번째 식사
저녁식사 후 잠들기 전 물 700ml

(저녁 메뉴)
9일차 단식 성공~~!!
 

 2024. 11. 14. (10일차)  

어제 두번째 식사인 저녁을 푸짐하게(물론 남편이 도와주긴 했지만^^) 먹었더니 오늘은 점심식사때까지 배고픔을 느끼지 못했다.
간헐적 단식을 한 이후로 음식에 대한 나의 태도가 변했다
먹을 때마다 '감사함'을 표현하고 남김없이 접시를 비운다
 
이렇게 '간.단' 10일을 완성했다.
 
무조건 이런 음식만 먹어야한다는 고집없이 정크푸드를 피하는 선에서 입에 맞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으니 한결 진행하기가 수월했다. 

오늘 점심은 몸보신에 딱 좋은 한방닭백숙!!
그러나!!
점심먹고 난 후 평소에 마시지 않던 카페라떼를 먹어서 그런지 저녁식사 전까지 화장실을 네번이나 다녀왔다. (우유와 커피가 함께 섞인 게 나에겐 맞지 않다는 걸 잠시 잊고 있었다ㅠㅠ)
 
7:20 기상
09:00 아메리카노
점심때까지 물 1리터
11:50 점심식사(닭백숙) : 첫번째 식사

13:00 카페라떼
점심~저녁식사 전까지 물 1리터
17:10 저녁식사 (클린푸드,달걀새우찜,황태멸치): 두번째 식사
저녁식사 후 잠들기 전 물 700ml

(저녁메뉴)
 
10일차 단식 성공~~!!


<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의 저자인 마리아네 코흐는
'기쁜 경험과 슬픈 경험을 통해서 더 지혜롭고 현명해졌으며 깊이 있는 존재로 거듭나는 것'이 나이듦이라고 표현했다.
 : 나이듦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러면서 그는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나의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외모보다도 정신적인 면에서도 늙지 않음을 의미하는 듯)를 위해서는 '매일 최소 30분 이상의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생활 그리고 평생 배움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한번 더 이렇게 강조하고 있다.

"노화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도구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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