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삶16

간헐적 단식(36~40일차) 간헐적 단식 36일차에 들어섰다. 처음에 간헐적 단식을 하지 않을 때 나의 식사 습관은 '그냥 간단히 냉장고에 있는 반찬 몇가지 꺼내서 대충 먹으면 되지' '먹고 싶을 때 먹고, 배고플 때는 가끔씩 배달도 시켜먹고~~' 하면서 방치 수준의 습관이었다.물론 운동은 1주일에 3일 이상씩 꼬박꼬박 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었다.운동을 하고 있음에도 뭔가 나의 몸 내부 상태를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을 무렵 클린푸드, 식단과 건강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고 이쯤에서 간헐적 단식을 시작해야 함을 절감! 금년초 한달 정도 16:8 간헐적 단식을 하다가 포기한 후 또다시 실천,, 이번에는 같은 메뉴 고집하지 않은 식단으로 구성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간헐적 단식 하기 전과 후.. 2024. 12. 15.
간헐적 단식(31~35일차) / 100일 챌린지 / 16:8 단식일지 / 클린푸드 건강식단 / 내장지방 없애기 / 건강한 삶 몸속의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각종 병을 일으키고 노화를 앞당긴다. 그렇다면 염증을 예방하거나 초기에 없애면 건강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어떤 생활 습관이 염증의 원인이 될까?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뱃속의 내장 지방은 염증의 원인 중 하나다. 내장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쌓이면 감각 신경을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내장 지방을 키우는 음식은 기름진 음식, 튀김, 빵, 과자, 음료에 넣은 설탕의 과잉 섭취도 나쁘다. 당분(탄수화물)은 활동에 필요한 열량을 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남은 지방이 몸에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설탕 같은 단순당을 지나치게 먹으면 내장 지방을 크게 늘리고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거다.염증을 줄이는 것은 식습관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식사를 통해 높은 열량이 몸에 들.. 2024. 12. 10.
간헐적 단식 식단 추천 / 요리 재료 및 레시피 / 건강 식단 / 제가 16:8 간헐적 단식을 거의 30일 정도 하고 있는데요.정크푸드를 안 먹으면서 진행해 오고 있어요.식사준비를 하면서 클린푸드이면서 맛도 좋고 질리지 않게 구성해 볼려고 고민도 좀 하는데요.그러다가 간헐적 단식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는지 레시피는 어떤지 알아보았어요.주로 제가 쓰는 재료로 만들긴 했지만 한번도 해먹어 본적이 없는 것들이 많더라구요.앞으로는 이런 요리들도 조합해서 진행해 봐도 괜찮을 거 같네요 간헐적 단식을 위한 식단은 공복 시간 동안 신체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식단이예요.식사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영양이 풍부하면서 소화가 잘 되는 요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자, 이제부터 제가 알아 본 요리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재료와 레시피 참고하세요~)# 아침 또.. 2024. 12. 6.
간헐적 단식(26~30일차)/ 100일 챌린지 / 16:8 단식일지 / 클린푸드 건강식단 / 내장지방 없애기 / 건강한 삶 건강을 위한 간헐적 단식 100일 챌린지 중 1/4이 지났다.처음 시작했을 때 첫끼를 먹는 낮 12시경에 배고픔을 느끼면 어떻게 참을까 걱정을 했었는데.걱정과는 달리 배고픔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왜냐하면 물마시기를 꾸준히 했기 때문에 '가짜 배고픔'이 없었던 것이다.물을 마시지 않고 첫 식사시간까지 배고픔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그래서 과자에 손을 뻗게 되고 탄산음료를 찾아 냉장고 문을 열게 되는 것이다. 1시간에 100ml 이상씩 조금씩 나누어서 물을 마시면 배고픔을 느낄 겨를이 없다. 이제는 물을 자동적으로 숨쉬듯이 마시는 경지에 온 거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가글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출근해서도 물병을 곁에 두고 하루종일 조금씩 마시는 게 습관화(자동화) 되었다. 세포.. 2024. 12. 5.
추운 겨울에 특히 사무치게 생각나는 산 / 태백산 등반 / 일출 산행 /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지는 날이면 꼭 생각나는 산이 있다.태백산!!!!!!약 3년 전 그때도 그랬지.. 그 태백산에 올라 일출을 마주하고 싶었다. 살을 에이는 그 추운 날씨에 왜 태백산에 갑자기 오르고 싶었는지...바알갛게 뜨는 해를 태백산 정상에서, 반드시 태백산 정상에서 마주해야만 한다고 계시라도 받았던 것인지... 남편은 나의 계획에 선뜻 찬성했지만 자기는 다음 기회(추위를 엄청 타는 남편님을 백번 이해했다.)에 같이 가겠다고 했었지.. 결국 나는 그 날카로운 추위에 태백산을 다녀왔었고 그 느낌을 글로 긁적여 놓았었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하!!! 또다시 가고 싶다. 아직도 그 산오름의 떨림이 살아나는 듯하다.어떤 방해꾼(^^)도 없이 그 특별한 해를 마주하고 왔을 때 나는 얼마나 들떠 있었던가를 생.. 2024. 12. 2.
간헐적 단식(21~25일차) / 100일 챌린지 / 16:8 단식일지 / 클린푸드 건강식단 / 내장지방 없애기 / 건강한 삶 염증을 유발하고 노화를 앞당기는 식단은 뭘까?기능의학자인 닥터덕은 '브라우닝'된 식단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브라우닝은 토스트를 구울 때나 고기를 구울때 보면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셔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걸 말하는데 그게 결국에는 최종당화산물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한다. 최종당화산물은 우리 몸에서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커피 원두 색깔은 원래 연한 색인데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브라우닝되어 갈색의 원두로 보이는 것이다. 즉, 태워진 커피원두를 갈아서 우리가 마시는 아메리카노가 되는 것이다.그래서 미국에서는 그 위험성을 인지하고 커피숍마다 '당신이 마시는 커피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라는 경고문을 매장에 붙인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 법제화가 되어 있지 않아 그런 문구를 커피숍에 붙이지는 않고 있다.. 2024. 11. 29.